尹 "서민·청년 가계부채로 힘들어…국가가 외면해선 안 돼"
  • 일시 : 2023-10-18 10:52:39
  • 尹 "서민·청년 가계부채로 힘들어…국가가 외면해선 안 돼"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많은 서민, 청년들이 경제와 가계 부채 문제로 아주 정말 힘들다"면서 약자들의 어려움을 국가가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만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대통령실이 18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조간신문에서 그런 것들을 주요한 기사로 다루고 있는데 오늘 만찬이 있는 것을 알고 관심을 가지라는 뜻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삶이 어려울 때 국가에서, 또 좀 더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나서서 어려움을 도와줘서 그 사람이 완전한 자유인으로서 행복하게 살도록 도와주는 것이 연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라고 하지만 어려운 분이 많다"며 "경제적인 측면에서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 이렇게 얘기하는데 꼭 경제적인 것이 아니어도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고 다양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기 혼자 어떻게 할 수 없는 지속적인 어려움을 국가가 외면해서는 실질적인 국민통합을 이루기 어렵다. 또 내가 수십 년 관료 생활을 한 전문가니까 다 안다는 생각을 가져서는 국민통합을 하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통합위의 활발한 활동과 결과물에 대한 숙지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나 지난 1기 통합위에서 구조적이고 지속적인 어려움, 경제적인 측면도 있고 경제적인 측면이 아니어도 제도나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다양하게 파악해서 실질적인 정책적 성과를 내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회의도 엄청난 횟수로 하고 우리나라 위원회 중 가장 열심히 일한 위원회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지난번 국무회의 때 통합위의 정책 제언, 논의 내용을 출간해 전부 나눠드렸다. 당과 내각에서 관심 있는 분야, 담당한 분야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읽어달라"고 했다.

    방위산업 분야의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아덱스(ADEX), 소위 방산 엑스포를 서울에서 14번째 개최하고 있는데 오늘 우리 방산 기업들이 얼마나 성장하고 컸는지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정말 우리 방산 기업과 우리 기업들의 성장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아주 괄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에서의 그 어떤 시장에 있어서의 자유 또 공정한 경쟁이라는 기조가 우리 기업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거라고 저는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만찬에는 김한길 통합위 위원장을 비롯해 통합위 전현직 민간위원과 정부위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및 수석 비서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등 여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만찬에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17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만찬에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17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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