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 끈질긴 물가에도 금리 인상하지 않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영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지난 8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지만 전문가들은 영국중앙은행(BOE)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9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6.7% 상승해 8월과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다.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캐피털이코노믹스의 폴 데일즈 이코노미스트는 중앙은행이 8월에 전망한 예상치인 6.9%를 여전히 밑돌고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8월 6.8%에서 9월 6.9%로 다시 높아진 것은 조금 우려스럽지만, 7월보다는 낮은 수준이라 물가 압력이 예상보다 빨리 완화되고 있다고 중앙은행이 말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데일즈 이코노미스트는 설명했다.
온라인 브로커리지 업체인 밴티지의 제이미 두타 마켓 애널리스트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두타 애널리스트는 완만한 인플레이션 둔화로 BOE의 금리 인하 시기가 예상보다 미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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