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9월 CPI 4.3% 상승…전월보다 완화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의 9월 인플레이션 상승폭이 완화됐다.
1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9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는 전년동월대비 4.3% 올랐다.
이는 최근 발표된 예비치와 같은 수준으로 8월의 5.2%보다 낮아졌다.
9월 CPI는 2021년 10월 4.1%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전월대비로 9월 CPI는 0.3%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년대비 4.5% 상승했다.
9월 근원 CPI는 지난 8월의 5.3%보다 상승폭이 누그러졌다.
근원 CPI는 전월대비로는 0.2% 올랐다.
SEB의 유시 힐자넨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달에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이 인상 사이클의 마지막 인상일 가능성이 크다"며 "그러나 2024년 1월에 인플레이션이 덜 빠르게 완화되면 금리 인하가 내년 후반까지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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