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뉴스 부서 수십명 감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구글(NAS:GOOGL)이 이번 주 뉴스 부서에서 40여명을 해고했다고 18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구글 대변인은 "우리는 활기찬 정보 생태계를 위해 깊이 노력하고 있으며 뉴스는 이러한 장기 투자의 일부"라며 "조직을 간소화하기 위해 몇몇 내부적 변화를 줬고 적은 수의 직원만이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구글 대변인은 해고가 있었다면서도 정확한 감원 인원수를 제공하지는 않았으며 뉴스 상품 관련 업무를 하는 인원이 여전히 많다고 언급했다.
CNBC는 이번 해고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진행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약 20개월 된 시점에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두 전쟁으로 인해 웹을 통한 잘못된 정보의 확산이 급증하면서 최신 뉴스를 제공하는 구글 및 여타 사이트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이클 베넷 미국 상원의원은 구글, X, 메타 및 틱톡이 플랫폼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에 대한 허위 및 오해의 소지가 있는 콘텐츠 확산을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었다.
티에리 브르통 유럽연합(EU) 역내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분쟁 격화에 따라 구글을 포함한 기업들이 허위 정보에 더 엄격한 조처를 할 것을 요구했다. 브루통 위원은 구체적으로는 구글 CEO와 유튜브 CEO에 서한을 보내 EU의 디지털서비스법(DSA)에 따른 콘텐츠 중재 요건을 상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에도 구글은 정규직의 6% 가까이 되는 1만2천명을 해고했으며 지난달에는 채용 조직에서 수백명을 감원한 바 있다. 구글은 지난해부터 비용 절감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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