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9일 달러-원 환율이 1,350원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가 연고점 행진을 지속하면서 글로벌 달러 강세에 또 한층 힘이 실렸다. 미 10년 금리는 장중 4.9%대를 돌파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 국내장 마감 무렵보다는 0.48% 올랐다.
뉴욕증시도 하락하는 등 중동 불안 속에서 위험회피 심리도 달러-원에는 상승 요인이다.
다만 네고 물량이 1,350원대에 꾸준히 유입할 수 있다. 당국의 1,360원을 앞둔 미세 조정(스무딩 오퍼레이션) 경계감도 커질 수 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54.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49.60원) 대비 6.5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48.00~1,360.00원으로 전망됐다.
◇ A증권사 딜러
간밤 NDF 환율이 다시 오르면서 1,350원대로 진입할 것 같다. 미국 금리 오르는 영향을 증시와 함께 많이 받는 것 같다. 지정학 리스크에 중국 부동산 이슈 등까지 상승 재료가 많다. 당국도 스무딩에 나서며 개입 경계감이 커질 수 있는 레벨이다.
예상 레인지: 1,348.00~1,358.00원
◇ B은행 딜러
전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4.9%대를 찍으면서 글로벌 달러도 강세로 움직였다. 달러-원은 중국 지표 강세에 따른 하락분을 되돌리면서 1,350원대 중반을 회복할 것 같다.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네고 물량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352.00~1,360.00원
◇ C은행 딜러
아무래도 간밤 미국 금리가 상승한 영향에 증시도 타격을 받아 달러-원은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양호한 국내 증시가 악재를 잘 버틴다면 환율 상승 폭은 제한될 수 있다. 다만 금통위에 매파 시그널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350.00~1,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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