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약세 출발…지정학 위험·美 기업 실적 발표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9일 일본 증시는 미국 주요 주가지수 하락세를 반영하며 약세로 출발했다.
미 주요 지수는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과 3분기 기업 실적 발표 속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 대비 494.92포인트(1.54%) 하락한 31,547.33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4.75포인트(1.08%) 내린 2,270.59를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간밤 미국 증시 약세를 반영해 하락 출발했다.
가자지구 병원 폭발로 수백 명이 숨지면서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
이란은 전쟁 중인 이슬람협력기구(OIC)의 회원국에 이스라엘을 제재하고 이스라엘에 석유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는 이란의 개입 위험을 높여 유가를 끌어올렸다.
미국의 기업 실적도 투자 심리를 개선하지는 못했으며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도 아직 지표를 좀 더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한편, 이날 발표된 일본의 9월 무역수지는 3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재무성에 따르면 9월 무역수지는 624억엔 흑자로 집계돼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망치인 4천250억엔 적자를 크게 웃돌았다.
달러화도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강세를 보였으나 달러-엔 환율은 150엔을 눈앞에 두고 레벨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 간밤 달러-엔 환율은 149.932엔까지 올랐으나 현재는 전장보다 0.10% 내린 149.773엔에서 등락 중이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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