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19만8천명…9개월만 최저(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실업보험을 신규로 청구한 사람의 수가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19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3천 명 감소한 19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는 지난 1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 명도 하회했다.
직전주 수치는 20만9천 명에서 2천 명 증가한 21만1천 명으로 상향 수정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0만5천750명으로 전주보다 1천명 줄었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증가했다.
지난 7일로 끝난 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2만9천 명 증가한 173만4천 명으로 집계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혜택을 받는 사람의 수는 감소했다.
지난달 30일로 끝난 주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계속 혜택을 받는 사람의 수는 157만9천334명으로 전주보다 3만619명 줄었다.
마켓워치는 "매우 낮은 수준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안정적인 경제 여건을 드러낸다"며 "통상 경기 침체가 다가오면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0만 명 이상으로 치솟곤 한다"고 보도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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