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美 국채금리 상승·강달러, 지속할 것"
  • 일시 : 2023-10-20 08:11:35
  • BofA "美 국채금리 상승·강달러, 지속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높은 수준의 미 국채금리와 달러화 강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재정·통화정책 조합은 1980년대와 유사하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팬데믹 기간의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이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급격한 금리 인상은 1980년대 초의 레이거노믹스와 폴 볼커 전 연준 의장의 급격한 금리 인상 당시와 유사하다는 게 BofA의 분석이다.

    BofA는 "1980년대에도 국채금리가 상승했고, 강달러가 이어졌다"며 "지금 국채금리와 환율이 1980년대 수준으로 돌아간다기보다 비슷한 정책 조합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같을 것이라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BofA는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포기하거나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변경하지 않는 한 고금리와 강달러 간의 상관관계가 깨지지 않을 것"이라며 당분간 현재의 고금리와 강달러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BofA는 미국 경제가 무착륙(노랜딩)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지만, 만일 연착륙(소프트랜딩)하며 디플레이션 압력이 있는 시나리오 하에서는 미 달러화와 채권 금리가 순차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