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에 1,350원대 초중반…4.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50원대 초중반으로 하락했다.
위안화 강세 폭이 되돌려졌지만, 네고 물량에 달러-원은 낙폭을 유지하고 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장 대비 4.00원 내린 1,353.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0.40원 하락한 1,357.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초반에는 미국 장기채 금리 상승에 1,360원 선을 육박했지만, 위안화 강세로 반락했다.
오후 들어서는 위안화 강세가 되돌려졌지만 달러-원은 낙폭을 유지하고 있다.
네고 물량이 출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서 내린 뒤 네고가 유입하며 낙폭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1,350원대에서는 네고가 많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6엔 오른 149.8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0달러 내린 1.057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9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48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336위안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는 낙폭을 소폭 줄였다. 코스피는 1.12%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678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외환보유액을 늘려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국제통화기금(IMF)이나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최근 우리 외환보유액 수준에 대해서는 대외 충격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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