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美 금리 5%에도 149엔 유지
  • 일시 : 2023-10-20 14:39:25
  • [도쿄환시] 美 금리 5%에도 149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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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0일 도쿄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상승했지만 150엔을 넘진 못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33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06% 오른 149.884엔을 기록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뉴욕이코노믹클럽 강연에서 현재 통화정책이 너무 긴축적이라고 보진 않는다고 말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일부 플랫폼에서 5%를 넘었다.

    이 여파로 달러-엔 환율도 장중 149.940엔까지 올랐지만 150엔이라는 주요 저항선을 뚫진 못했다.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이날 오전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 대해 "(환율은) 펀더멘털을 반영해 안정적으로 추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새로운 발언은 아니지만 일본 외환당국이 환시에 개입할 수 있다는 경계가 이어졌다. 미국 10년물 금리가 아시아 시간대에 반락한 점도 달러-엔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됐다.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93%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 지수는 0.03% 상승한 106.261을, 유로-달러 환율은 0.06% 하락한 1.0577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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