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23일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소폭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채 금리가 지난 주말 다소 하락했지만, 중동발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에서 위험회피가 이어지고 있고 국내 증시도 어려워 원화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1,350원 선에서는 네고 물량이 출회되고 있으며 당국의 개입 경계감도 커지는 구간이어서 오름폭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일 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48.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52.40원) 대비 2.2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45.00~1,35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지난 금요일에는 네고가 많이 나오면서 장중에 크게 밀리는 분위기였다. 역외에서는 안전자산 선호로 가면서 미국 증시도 많이 빠졌다. 이 레벨에서는 상방 쪽으로 열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1,350원 위쪽에서는 네고물량이 많이 쏟아지다 보니 크게 밀어 올리기는 어렵다.
예상 레인지: 1,347.00~1,355.00원
◇ B증권사 딜러
지금 빠질만한 이슈보다는 원화 약세 이슈가 지속되고 있다. 일단 미 국채 금리가 어느 정도 진정되는 모습이긴 하지만 여전히 중동 지역 불안한 부분이 있다. 국내 증시도 외국인 매도 흐름이 9월부터 지속되는 등 아직 순매수로 전환된 부분이라 시장 자체가 어렵다.
1,360원대 구간에서는 추가 상승 어렵고 당국이 눈여겨보는 레벨이기도 하다. 이날 박스권에 갇힌 흐름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345.00~1,355.00원
◇ C은행 딜러
특별히 방향성이 크게 보일 것 같지는 않다. 지난주에 대규모 수급이 처리되면서 내려오긴 했는데 1,350원 선에서 지지력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서 1,350원 초반에서 왔다 갔다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350원선이 강한 지지력을 보일만한 레벨은 아니다 보니 일시적으로 하향 이탈할 수 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1,348.00~1,355.00원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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