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지정학적 긴장 고조, 글로벌 금융 시스템 위협"
  • 일시 : 2023-10-23 09:22:07
  • 연준 "지정학적 긴장 고조, 글로벌 금융 시스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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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중동 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위험 확대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위협이 된다고 경고했다.

    23일 연준은 10월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은 지속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함께 지정학적 긴장을 고조시켰다"며 "이와 같은 긴장은 식품과 에너지, 기타 원자재의 역내 거래에 혼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세계 경제 활동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갈등 고조와 지정학적 긴장 고조는 전세계적으로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고 인플레이션을 확대시킬 수 있다"며 "공급망 붕괴와 생산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스템은 위험 감수 행위 후퇴, 자산 가격 하락, 기업과 투자자들의 손실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준은 경제 성장이 현저히 둔화될 경우 금융 시스템에 위험을 초래하고 상업용 부동산의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중국의 성장 둔화에 따른 금융 스트레스 심화도 전세계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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