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SE "복잡해진 절차에도 中 기업 美 상장 증가할 것"
  • 일시 : 2023-10-23 10:18:10
  • NYSE "복잡해진 절차에도 中 기업 美 상장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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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이하 증감위·CSRC) 규제로 복잡해진 절차에도 중국 기업의 미국 상장 건수는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중국 헤드인 코비 게는 "작년 코로나19 제한으로 인한 타격과 미국의 규제 불확실성이 있으나 많은 문제가 현재 해결됐고 여전히 중국 기업들이 미국 상장에 매우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게 헤드는 중국 기업들이 강력한 사업 구축에 집중하면 해외시장에서의 상장 건수가 반등할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내년 4월~10월에는 미국 IPO 시장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스닥 부사장인 로버트 맥쿠이도 상장 서류를 제출 중이거나 곧 제출할 예정인 중국 기업이 116개로 큰 폭 증가했다며 곧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할 중국 기업이 많다고 언급했다.

    다만 게 헤드는 중국 증감위의 새로운 규칙으로 미국 상장이 비교적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전에는 중국기업들이 미국에 기업공개(IPO)를 완료하는데 4개월 반 또는 5개월 정도가 걸렸다면 이제는 12개월 이상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31일부터 시행된 증감위 조치에 따르면 미국이나 홍콩에 상장하려는 중국 기업들은 외국 기업의 투자 유치나 인터넷 보안, 데이터 안전 등과 관련해 국가보안법률을 준수해야 하며 서류제출 절차를 거쳐야 한다.

    게 헤드는 미국과 중국 간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며 중국 기업들과 투자자들 사이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IPO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올해 상장을 허가받은 소수 중국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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