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시, 美 국채 가장 타격
  • 일시 : 2023-10-23 11:01:15
  • 日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시, 美 국채 가장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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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일본은행(BOJ)이 몇 달 안에 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종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마이너스 금리 시대가 끝나면 미국의 국채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주요 외신 설문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 대다수는 내년 상반기에 BOJ가 제로 금리 정책을 완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응답했다.

    BOJ의 조치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는 큰 반향을 불러올 것이다.

    BOJ가 2016년 이후 초 완화적인 정책을 종식하고 다른 주요국의 긴축 종료와 상반된 입장을 취하면 일본 국채의 수익률이 높아진다. 이 경우 미국이나 유럽, 호주의 국채를 대규모로 보유한 일본 투자자들의 자금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BOJ의 정책 변화로 일본 국채 금리가 전보다 매력적으로 변하며 일본으로부터 자본 유출이 둔화할 것이라고 보면서도 미국 국채가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으며 달러화의 하락을 촉진할 수 있다고 봤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일본 투자자들은 지난 8월 말 기준 1조1천억 달러가 넘는 미국 국채를 보유한 최대 외국인이다.

    스미모토 미쓰이 트러스트 은행의 아야코 세라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일본의 플러스 수익률에 익숙해질 때까지 시장은 매우 불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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