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강보합…美금리 경계 속 달러 유동성 풍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대다수 구간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도 단기 구간에서 견조한 달러 유동성이 부각됐다.
2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오른 -28.4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4.6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 대비 0.10원 상승한 -7.30원이었다.
1개월물은 보합인 -2.2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았지만, 시장은 이를 선반영했다는 인식이 강했다.
오는 11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동결 기대가 지배적인 가운데 비둘기파적인 연준 위원 발언도 스와프 매수 심리를 지지했다.
단기 구간 중심으로 매수세가 탄탄하게 유입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초단기 구간에 달러 유동성이 풍부하다"며 "이론가를 다시 상회하면서 기간물에도 매수가 받쳐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장기 금리가 수급 이슈로 오르지만, 연준의 추가 인상 경계감에는 변화가 없다"며 "1년 구간은 -30원 선에서 저점 인식도 엿보인다"고 덧붙였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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