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행,금리 4.75%에 동결…셰켈화 '무덤덤'
(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이스라엘의 중앙은행인 이스라엘은행(Bank of Israel·사진)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의 공격이후 처음으로 열린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4.75%로 동결했다.
23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스라엘은행은 하마스가 기습 공격을 감행한지 2주일만인 이날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스라엘은행은 4분기에도 전쟁이 남부전선에 집중돼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을 가정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3%에 이르고 내년에는 2.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은행은 최대 300억 달러 규모의 통화를 매각할 계획을 발표하는 등 2015년 이후 최저치까지 곤두박질친 이스라엘 셰켈화 안정 조치를 단행했다. 셰켈화는 통화정책 결정 이후 달러당 4.06 셰켈 언저리에서 횡보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셰켈화가 한때 4셰켈 아래로 떨어지는 등 8년만에 최저치까지 곤두박질쳤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에 따른 이스라엘 경제 악화와 재정 적자 우려가 화폐 가치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됐다. 달러당 셰켈 가치는 지난 16일 한때 4세켈이 붕괴돼 201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마스가 공격하기 직전인 6일에는 달러당 3.8셰켈을 기록했었다.
n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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