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사우디 국방·방산 협력 한층 발전…심화해 나가자"
  • 일시 : 2023-10-24 08:20:56
  • 尹대통령 "한-사우디 국방·방산 협력 한층 발전…심화해 나가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국방장관과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국가방위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국방과 방위 산업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의 국방, 방산 협력이 한층 발전하고 이를 통해 양국 관계가 보다 더 강화할 것"이라며 "사우디의 국방개혁 성공과 국방력 강화에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사교육, 연합훈련, 부대 방문 및 인적 교류 등 양국 간 다양한 국방 분야 협력을 통해 협력의 폭과 깊이를 심화시켜 나가자"고 했다.

    칼리드 장관은 "결실 단계에 접어든 한-사우디 방산 협력 성과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는 상호 신뢰에 기반해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한국과 차세대 방산 협력을 함께하길 희망한다"면서 기술 협력과 공동 생산까지 함께하는 포괄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지난 22일 현지 브리핑에서 "방위 산업이 사우디와의 협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공 방어체계, 화력무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 방산 협력 논의가 막바지 단계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방산 수출 성과가 곧 발표될 예정임을 시사한 것으로 무기체계와 계약 규모는 밝힐 수 없지만 상당한 규모의 계약이 성사되는 단계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접견이 국방, 방산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정부는 우수한 방산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가 상대국의 국방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협력할 예정으로 우리의 방산 수출 시장을 확대하는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야드=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오후 영빈관에서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장관(오른쪽)과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국가방위부 장관 접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24 [공동취재] kane@yna.co.kr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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