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4일 달러-원 환율이 1,340원대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미국 국채 금리는 매도 포지션 조정과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했다. 미 10년 금리는 5%에 저항을 확인한 이후 반락했다. 달러도 약세로 움직였다.
다만 달러-원의 추가 하락을 제약할 요인도 여럿이다.
최근 양방향 수급을 소화하면서 좁은 레인지에 갇힌 모습을 반복했다. 수급상 결제 수요가 유입할 수 있다.
국내 증시가 부진한 점도 레벨 하단을 제한하고 있다. 코스피는 2,400선이 뚫린 채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중동 분쟁은 이스라엘의 지상군 침공에 따른 확전 우려로 불안감을 주고 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42.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53.70원) 대비 9.0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40.00~1,35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이날 달러-원은 1,340원대로 진입해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채 금리가 시장에 안도감을 줄 수 있으나, 최근 레인지를 뚫고 내려갈 만한 이슈는 아니다. 레벨 하단에서 지지력을 한 번 더 받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40.00~1,348.00원
◇ B증권사 딜러
미국 장기 금리가 이틀 연속 5% 선을 터치하고 내려오는 등 방향성 있는 움직임이라고 보긴 어렵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원은 추가 하락 시도를 할 수 있다. 다만 중동 이슈가 있어 완전히 하락세로 들어간다고 보긴 어렵다.
예상 레인지: 1,340.00~1,350.00원
◇ C은행 딜러
간밤 NDF 환율을 반영해 1,340원대로 하락 출발한 이후 수급에 따라 박스권을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까지 1,350원대 초반만 내려와도 결제 수요가 더 많이 유입했다. 장중 수급 상황을 보면서 대응해야 한다.
예상 레인지: 1,340.00~1,350.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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