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금리 더 오를 수도…부채 지속가능성 고려해야"
  • 일시 : 2023-10-24 09:36:22
  • "美 10년물 금리 더 오를 수도…부채 지속가능성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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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최근 5%를 일시적으로 돌파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향후 더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웰스 매니지먼트의 리사 샬럿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투자자들이 장기 국채를 만기까지 보유할 시의 위험을 포괄하는 프리미엄을 평가할 때 세계 분쟁 발생 상황과 미심쩍은 미국 부채 지속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주시하는 연준과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 같은 요인은 (이미) 금리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샬럿 CIO는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발행 급증과 구매자 부족으로 미국 부채 지속가능성에 대한 타당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연방정부 부채가 이미 33조달러를 초과했으며 현재 6천억달러에 가까운 상환 비용은 2033년 이내에 국방비 지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샬럿 CIO는 "약 2주 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분쟁이 발생한 향후 미국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강해졌으며 연방정부 부채와 상환 비용 증가세가 연준의 능력과 화폐화(monetization) 희망 여부에 따라 궁극적으로 성장을 억제하거나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그는 경제가 최대 강세를 보이고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일 때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는 단기 금리 수준인 실질 중립 금리에 대한 시장의 견해가 이전에 가정했던 것보다 높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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