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성장률, 부동산 위기 닥치면 3% 밑으로 떨어질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부동산 위기로 인해 3%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P 글로벌 레이팅스의 루이스 쿠이즈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부동산 및 관련 사업이 중국 경제 활동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해당 부문의 약화가 강하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쿠이즈 수석은 "서류상으로 부동산 부문은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13%를 직접적으로 차지한다"며 "그러나 관련 사업을 포함해 전체 규모는 그보다 두 배 정도 크다"고 말했다.
S&P는 "올해 중국의 부동산 판매는 약 10~15% 감소하고 내년 판매는 추가로 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큰 부양책을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하향 시나리오에서는 2022년에 비해 2024년 부동산 판매가 추가로 20~25% 감소하며 실질 GDP 성장률이 기본 시나리오인 4.4%보다 낮은 2.9%로 하락하는 것을 가정한다.
S&P 글로벌의 유니스 탄 아시아태평양 크레딧 리서치 헤드는 "부동산 문제가 중국의 경제 반등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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