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안정 전까지 증시 랠리 없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키스 레너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속 가능한 주식시장 랠리가 나타나려면 미국 국채금리가 안정되어야 한다고 관측했다.
24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레너 CIO는 최근 미국 국채금리가 16년 최고치까지 치솟으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연중 상승 폭을 되돌리고 있는데 이 같은 상관관계가 곧 바뀔 것 같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상방 모멘텀이 많았던 국채 금리 고점을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10년물 금리가 2006년과 2007년의 5.25%에 근접하면서 구매자들이 더욱 공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레너 CIO는 5%가 많은 투자자에게 심리적인 수준일 가능성이 크다며 금리가 16년 동안 보지 못한 수치에 도달했기 때문에 이들이 채권 투자를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금 당장은 (투자자들이) 단기 국채에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장기 국채가 더 주목받으려면 자동적으로 금리가 더 올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장기 국채 금리가 더 오르는 데에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6년 전 미국 국채 10년물이 현재 수준으로 높았을 때 채권 트레이더들은 실질 금리가 약 2.8%로 정점에 이를 때까지 국채 매수를 억제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몇 달간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인플레이션이 크게 둔화하면서 실질금리가 약 2.5%로 상승했으나 최근 나타난 사상 최고치는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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