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마감] 달러 약세 속 역외매도에 하락…10.60원↓
  • 일시 : 2023-10-24 16:46:05
  • [서환-마감] 달러 약세 속 역외매도에 하락…1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역외 매도 등에 1,343원 부근으로 내렸다.

    달러-원은 간밤 미국채 금리와 달러인덱스의 동반 하락세 등을 반영해 급락세를 보였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전장보다 10.60원 내린 1,343.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달러-원은 간밤 달러 약세 등을 반영해 급락 출발했다. 간밤 달러인덱스는 미국채 수익률 하락 등에 내렸다.

    미국채 금리는 매도포지션 조정 등으로 하락했다. 빌 애크먼 퍼싱 스퀘어 캐피털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채권 매도(숏)를 유지하기에는 너무 많은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장중 달러-원의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달러-원 1,340원대 초중반에서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이 탄탄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증시도 외국인 매도세에 낙폭을 확대했다.

    외신에 따르면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위한 업무보고에서 금융부문이 실물경제를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 말 대비 94억1천만 달러 감소한 896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2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달러 강세에 기업이 현물환을 매도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오후장에서 달러-원은 1,340원대 초중반에서 거래됐다. 수급이 양방향으로 유입해 횡보장세를 나타냈다.

    국내 증시는 상승 전환한 후 오름폭을 확대했다.

    중국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국부펀드가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했고 향후에도 보유량을 확대할 것이란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진단됐다.

    ◇ 다음 거래일 전망

    시장참가자는 미국 경제지표 등을 주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 한 딜러는 "미국의 10월 S&P 글로벌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나온다"며 "PMI가 전달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면 경기침체 우려가 불거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은행 다른 딜러는 "오늘 역외 매도 등에 달러-원이 내렸다"며 "커스터디(수탁) 매수세와 결제수요는 달러-원 하락세를 제한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미국채 금리 변동성이 커서 안심하기 이르다"며 "중동분쟁 우려도 현재진행형"이라고 판단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전장보다 8.70원 내린 1,345.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346.30원, 저점은 1,341.8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4.50원을 기록했다.

    시장 평균환율(MAR)은 1,343.9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현물환 거래량은 약 119억 달러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12% 상승한 2,383.51로, 코스닥은 2.77% 오른 784.8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1천543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선 886억원을 순매수했다.

    달러-엔 환율은 149.580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7.89원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06820달러, 달러인덱스는 105.441을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3103위안이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3.77원에 마감했다. 고점은 184.13원, 저점은 183.67원이다. 거래량은 약 168억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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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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