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0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예비치 50…반년만 최고(상보)
S&P글로벌 "미 경제 연착륙 희망 커져"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이번 달 제조업과 서비스 업황이 확장세를 나타냈다.
24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0을 나타냈다.
이는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제조업 PMI 예비치는 '50'을 상회하며 업황이 확장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PMI는 '50'을 웃돌면 업황이 확장됐다는 의미이고, 50을 밑돌면 업황이 위축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10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직전월 수치인 49.8과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인 49보다도 높았다.
서비스 업황도 확장 국면을 나타냈다.
10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예비치)는 50.9로 석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서비스업 PMI도 업황 확장을 나타냈다.
10월 수치는 전월치인 50.1과 예상치 49.9보다 높았다.
제조 및 서비스 부문의 활동을 합산한 10월 합성 PMI 예비치는 51로 석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합성 PMI는 전월치인 50.2보다 높았다.
S&P 글로벌은 "10월에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하면서 민간 부문의 성장세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0월의 개선된 상황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다는 희망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가 고점을 찍었을 것이라는 희망에 심리가 일부 개선됐고, 기업들의 비용 인플레이션 수준은 2020년 10월 이후 최저로 급속하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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