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5일 달러-원 환율이 소폭 올라 1,340원대 중반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달러화가 크게 올랐지만 유로화의 약세 영향이 컸던터라 이날 환율이 큰 폭으로 오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월말을 맞아 네고 물량도 나오고 있지만, 1,350원대 아래로 환율이 내려오면서 결제수요가 꾸준히 유입됨에 따라 1,340원이 지지될 가능성도 크다고 분석했다.
또한 수급이 양방향으로 나오는 가운데 1,340원대에서는 저가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장중에는 호주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41.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43.10원) 대비 0.7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38.00~135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어제 달러화 상승했지만 달러-원 환율이 이에 연동해 크게 오르지 않았다. 유로-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대부분 달러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1,350원 부근까지 올라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 미국증시에 이어 오늘 한국 증시가 좋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워 1,340원대 초중반에서 왔다 갔다 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 1,338.00~1,348.00원
◇ B은행 딜러
간밤에 글로벌 달러가 전일 낙폭을 회복했고, 미국 경제지표가 유럽에 비해 강하게 나왔다. 달러화도 이런 추세를 이어받아 전일 빠졌던 부분을 되돌려 1,340원 중반 이후로 밀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 GDP가 나오고 제롬 파월 의장 발언과 국채입찰 일정도 있어서 일부 경계감은 있을 것이다.
예상 레인지 : 1,340.00~1,348.00원
◇ C은행 딜러
전날 미국 금리가 급하게 빠진 것이 진정되는 모습이고 이렇다 할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어제보다는 위쪽으로 보고 대응하는 것이 편할 것 같다. 환율이 1,350원 아래로 내려오면서 결제 수요가 나오는 영향으로 1,340원이 지지가 되는 측면도 있다
예상 레인지 : 1,340.00~1,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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