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3분기 CPI 전년비 5.4%↑…예상치 5.3%↑(상보)
  • 일시 : 2023-10-25 09:57:15
  • 호주 3분기 CPI 전년비 5.4%↑…예상치 5.3%↑(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호주의 3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25일 호주 통계청(ABS)은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인 5.3% 상승을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3분기 CPI는 전분기 대비로는 1.2% 오르며 역시 시장 예상치인 1.1%를 소폭 상회했다.

    호주의 9월 물가상승률도 전월치를 웃돌았다.

    ABS는 지난 9월 호주의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이 5.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치인 5.2%보다 물가 상승 폭이 더 커진 셈이다.

    이에 따라 호주 달러-달러 환율은 호주 CPI 발표 직후 0.5% 넘게 오르며 0.6388달러까지 상승했다. 환율은 지표 발표 직전까지 0.6360달러 부근에서 등락했었다.

    호주 달러-달러는 한국시간 기준 오전 9시 55분 현재 전장 대비 0.50% 상승한 0.6385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ABS는 3분기 호주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이 지난 2분기의 6.0%에서 낮아졌다며 이는 작년 4분기 CPI 상승률이 7.8%로 정점을 기록한 후 세 개 분기 연속 둔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BS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을 나타내는 3분기 절사평균 CPI도 전년 대비 5.2% 상승하며 지난 2분기의 5.9% 상승에서 둔화했다고도 덧붙였다. 작년 4분기 절사평균 CPI는 전년 대비 6.8% 올랐었다.

    한편 ABS는 가장 가시적인 가격 상승 품목으로 자동차 연료(+7.2%), 임대료(+2.2%), 자가 거주자의 신규주택 구입(+1.3%) 전력(+4.2%)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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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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