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BC "中 당국, 위안화 지지하기 위한 조치 취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싱가포르 화교은행(OCBC)은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가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당국이 위안화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망했다.
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OCBC의 토미 시에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데이터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0년대 이후 처음"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시에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직접투자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외국 기업들이 이익 유보금을 본국에 대거 송금한 데 따른 자금 유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외국인 직접투자 마이너스가 위안화에 하락 압력을 가한다면서 중국 당국이 역외 위안화 유동성을 조절하거나 일일 고시 등을 통해 위안화를 끌어올리는 조처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3분기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가 11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해 2분기 제로 코로나(고강도 방역) 정책을 펼친 이후부터 감소세를 나타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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