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15~18일 APEC 참석…20~23일 英 국빈 방문
  • 일시 : 2023-11-08 16:14:35
  • 尹대통령, 15~18일 APEC 참석…20~23일 英 국빈 방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

    아울러 오는 20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이후 프랑스 파리에 간다.

    네덜란드 국빈 방문은 내달 12~13일로 예정됐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8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다음 주 APEC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영국과 프랑스를 방문하고, 다음 달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는 15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동포 간담회에 참석한다.

    16일에는 APEC 정상회의 첫 번째 세션,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와 대화, 정상 만찬 등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17일 APEC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에 참석한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APEC 회의 참석을 계기로 양자 회담을 하기 위해 몇몇 국가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윤 대통령은 오는 18일 귀국해 19일에 국내 현안 등을 보고받고 20일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3박 4일 일정으로, 오는 20일 영국 런던 도착 직후 동포 간담회에 간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21일에 환영식, 마차 행진, 오찬 등에 참석하고 영국 의회에서 연설한 뒤 버킹엄궁에서 열리는 만찬에 참석한다.

    다음 날인 22일에는 한영 비즈니스포럼, 한영 최고 과학자 과학기술 미래 포럼 일정을 소화하고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같은 날 런던 금융 특구 시장이 주최하는 만찬에도 간다.

    윤 대통령은 오는 23일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과거 전쟁을 지휘한 현장을 둘러보고 찰스 3세 국왕과 작별 인사를 끝으로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같은 날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24일까지 이틀간 파리에 주재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들을 만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전을 펼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오는 25일 귀국길에 올라 26일 이른 아침 성남 공항에 도착한다.

    김 차장은 "APEC 외교는 글로벌 책임 외교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고, 영국 국빈 방문은 핵심 우방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프랑스 방문은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막판 외교 총력전을 전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APEC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62%, 교역량의 48%를 점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 협력체"라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와 대화, 재미 한인 미래 세대와 대화, 투자 신고식 등 4개 경제 행사가 예정됐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경제 행사에서 회원국 정상, 재계 리더 등과 교류하고 한국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을 격려하게 된다.

    한편, 대통령실은 영국 방문의 경제 부문 키워드로 신시장 확보, 공급망, 첨단 과학기술, 무탄소 에너지 연대를 꼽았다.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논의를 진행해 영국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급망 및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판단이다.

    영국 방문을 계기로 이뤄지는 경제 일정은 한영 비즈니스포럼, 한영 최고 과학자 과학기술 미래 포럼, 런던 금융 특구 시장 주최 만찬 등 3가지다.

    윤 대통령은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경제인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 행사를 계기로 수십건의 협력 업무협약(MOU)이 맺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 특구 시장 주최 만찬에는 우리 측 경제 사절단도 참석한다.

    최 수석은 "영국은 세계 6위, 유럽 2위의 경제 대국으로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과학기술 강국"이라며 "금융, 보험업이 발전해 뉴욕과 함께 글로벌 금융 중심지의 지위를 유지하는 곳으로, 10년 만의 국빈 방문으로 경제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내달 12~13일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해 환영식과 국빈만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상·하원 의장 합동 면담, 총리 면담, MOU 서명식 등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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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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