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0월 CPI 전년비 3.8%↑…예비치 부합(상보)
  • 일시 : 2023-11-08 16:16:20
  • 독일 10월 CPI 전년비 3.8%↑…예비치 부합(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예비치에 부합하며 상승세가 완화됐다.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연방통계청(Destatis)은 독일의 10월 CPI 확정치가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달 발표된 예비치에 부합한 수준으로, 지난 2021년 8월 3.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직전 달인 9월 CPI는 전년 동기보다 4.5% 상승했었다.

    10월 CPI는 전월과 비교해서는 동일했다.

    에너지 가격 하락이 CPI가 완화한 주요 요인이었다.

    에너지 가격은 전년 대비 3.2% 하락했으며, 식품 가격은 전년 대비 6.1% 올랐으나 전월보다 상승 폭이 줄었다.

    유럽중앙은행(ECB) 기준을 따른 물가지수(HICP)는 전년 동기보다 3.0%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0.2% 하락했다. 이 또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루스 브랜드 독일통계청장은 "중장기 지표들과 비교해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고, 소비자들도 여전히 에너지와 식품 가격이 높다고 느끼고 있지만, 최근 물가가 둔화하고 있다"며 "전년과 비교해서 식품과 에너지 가격 모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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