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FX 투자자, 달러 매수 1년 8개월래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개인 외환증거금(FX) 거래 투자자들의 달러 매수세가 약해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금융정보회사 퀵(QUICK)이 FX 회사 5곳을 대상으로 투자자들의 포지션을 살펴본 결과 10일 기준 엔화 대비 달러 매수 비율은 38.2%로 작년 3월 이후 약 1년 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엔화 대비 달러 매도 포지션은 27만5천계약으로 9월 이후 2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직전주 기록했던 22만2천계약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미일 금리차가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역발상 투자자들이 엔화 매도·달러 매수 포지션을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환시 개입 경계감에 일부 투자자들이 엔화 매수·달러 매도 포지션을 구축하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가이타메닷컴종합연구소는 "환시 개입을 둘러싸고 개인 투자자들의 의혹이 교차하고 있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