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내년 원/달러 환율 1,286원 내외로 전망
  • 일시 : 2023-11-17 08:24:56
  • 하나증권, 내년 원/달러 환율 1,286원 내외로 전망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하나증권은 내년 달러당 원화 환율이 평균 1,286원 내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규연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환율이 급락했다"면서 "2024년 달러 약세는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연준 위원들이 시장의 과도한 금리 인하 반영을 경계할 가능성이 있어 "금리 변동성 완화 전까지 추세 전환은 어려워 보인다"고 단서를 달았다.

    전 연구원은 내년에 달러가 약세를 띠면서 원/달러 환율 역시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내년 평균 환율을 달러당 1,286원 안팎으로 제시했다.

    그는 "상반기에는 미 연준의 고금리 유지 스탠스, 중국 경기의 더딘 회복 속도 등으로 1,300원 내외에서 방향성을 탐색할 것"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미 달러 약세, 국내 수출 및 제조업 경기 펀더멘털 개선을 반영하며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분기별 평균 환율이 1분기에는 1,310원, 2분기 1,300원, 3분기 1,275원, 4분기 1,260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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