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미일 금리차 축소로 하락
  • 일시 : 2023-11-17 14:42:37
  • [도쿄환시] 달러-엔, 미일 금리차 축소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미국과 일본 금리차 축소로 150엔대 초중반으로 밀려났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36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마감 무렵 대비 0.06% 하락한 150.642엔을 기록했다.

    전일까지 151엔대까지 고점을 유지하던 달러-엔 환율은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하락했다.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일제히 둔화된 가운데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또한 노동 시장 여건 완화를 반영했다.

    지난주(5∼11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1천 건으로 한 주 전 대비 1만3천 건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2천건)를 웃도는 수준이다.

    미국의 장기 금리가 하락하자 엔화 매수와 달러 매도가 강해졌다.

    또한 전일 원유 선물 하락으로 일본 내 수입업체의 엔화 매도 압력도 줄어들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이날 중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 출석해 "물가 목표 달성이 가까워지면 상장지수펀드(ETF) 매입을 포함한 초완화 정책의 종료 전략, 가이드라인을 논의할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엔화는 유로화 대비로도 상승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164.29엔으로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이날 163엔대로 밀려났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04% 상승(위안화 약세)한 7.2490위안을 나타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보합세며 달러 지수는 0.04% 하락한 104.386을, 유로-달러 환율은 0.03% 상승한 1.08493달러를 기록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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