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리치먼드 연은 총재 "인플레 끈질겨…금리 '더 오래 더 높을' 근거"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으나 여전히 끈질긴 수준이라며 이는 금리를 더 높게 더 오래 유지할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바킨 총재는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끈질긴 것이 보인다"라며 "이는 내게 (금리를) 더 높게더 오래(higher for longer) 유지할 근거가 된다"라고 말했다. 금융 시장은 연준이 내년 5월을 시작으로 100bp가량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킨 총재는 시장이 연준을 믿지 않는 이유를 묻는 말에는 팬데믹 이후 경제에서 시장과 연준은 종종 이견을 보여왔으며, 이는 경제에 대한 다른 전망으로 귀결됐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더 낙관적이거나 성장 전망에 대해 더 비관적일 수도 있다며 이는 결국 금리에 대한 다른 길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바킨 총재는 앞으로 몇 달간 금리가 어디로 향할 것이라고 보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 답변을 거부했다. 그는 "금리에 대한 선제 안내가 필요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인플레이션 움직임이 향후 주시해야 할 핵심 지표이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에 반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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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 상승…암호화폐 투자심리 호전
-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암호화폐 전반의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2% 상승해 3민7천250달러를넘어섰다. 이는 지난주 3만8천달러에 가까웠던 최근 최고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022년 5월 암호화폐가 약세장에 진입한 뒤 최고에 가까운 수준이다. 10월 초 이후에만 30% 이상 상승하며 수개월 간의 침체된 암호화폐 장세가 마무리된 방증으로 풀이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된 영향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풀이됐다. 시총 2위인 이더도 4% 상승한 2천30달러를 기록했다. 시총이 작은 알트코인 가운데 카르다노는 5% 급등했고 폴리곤도 4% 올랐다. 인터넷에서 농담으로 시작된 밈코인(Memecoin) 가운데 도지코인이 3%, 시바이누가 2% 상승했다. BDE 벤처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D에반스는 "우리는 비트코인과 나머지 암호화폐가 더욱 낙관적인 국면에 진입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공매도자들은 정말로 방심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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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보잉 '사라'·목표가 270달러"…항공기 인도실적 회복
- 글로벌 투자은행인 도이체방크는 미국의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NYS:BA)의 주가가 앞으로 30%는 더 오를 수 있다며 매수를 권고했다.보잉(NYS:BA)이 늘어나는 상업용 항공기 인도의 수혜를 볼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분석가인 스콧 도이쉘레는 보잉(NYS:BA)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류' 등급에서 '매수' 등급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04달러에서 270달러로 올려 잡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목표주가는 최근 보잉(NYS:BA)의 주가대비 약 30%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그는 항공기 배송이 증가하고 있으며 더 나은 배송 실적은 호전된 수익과 잉여현금흐름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보잉(NYS:BA)은 2022년에 480대의 제트기를 인도했다. 올해 인도 물량은 약520대 가량 될 전망이다. 2024년, 2025년, 2026년 인도물량은 각각 700대, 800대,820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몇 년 안에 상업용 제트기 인도물량은 마침내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의 실적인 806대라는 종전 최고치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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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샘 올트먼,MS 합류의 의미는…."
-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직에서 전격 해임된 샘 올트먼(사진)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 합류한 사태가 향후 생성형 인공지능(AI) 부문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마켓워치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이크로 소프트의 최고경영자(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샘 올트먼 전 오픈 AI CEO는 물론 공동 창업자였던 그레그 브록먼이 마이크로 소프트에 잔격 합류해 새로운 첨단 AI 연구팀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나델라는 "이들의 성공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2019년부터 오픈AI에 총 130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 49%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이에 앞서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올트먼은 지난 17일 이사회에서 전격 해임됐다. 이사회는 "올트먼이 회사를 계속 이끌 수 있는지 그 능력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사회는 신중한 검토 과정을 거쳐 올트먼이 지속해 소통에 솔직하지 않아이사회가 책임을 다하는 데 방해가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해임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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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ETF 13% 급등…극우 대통령 당선에 되레 환호
- 아르헨티나 주식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급등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글로벌 X MSCI 아르헨티나 ETF(ARGT) 이날 뉴욕증시 장초반에 13% 급등했다. 하비에르 밀레이(53·자유전진당·사진) 후보가 대선 결선 투표에서 집권당의 세르히오 마사(51)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낙승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하비에르 밀레이는 140%대의 연평균 인플레이션과 40%대 빈곤율로 신음하는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괴짜' 극우파 정치인으로 평가됐지만 이번에 좌파 집권당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는 대선 공약으로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비대해진 관료주의에 맞서기 위해 경제를 달러화 중심으로 바꾸고 중앙은행을 폐쇄할 것을 제안했다.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미스트들은 "과거 실패한 경제정책에서 신속한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좌파 집권당의 페론주의(후안 도밍고 페론 전 대통령을 계승한 정치 이념·여당 계열)는 피로도 누적과 함께 이제 경제 실정론에 발목 잡힌 양상이다. 아르헨티나는 극우 계열의 비주류 아웃사이더가 집권하게된 데 대내외적 경제정책의 격변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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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 코인데스크 인수
-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Bullish)'가 암호화폐 관련 미디어 업체인 코인데스크를 인수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불리시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장을 지낸 톰 팔리가 운영하는 회사로 코인데스크의 지분 100%를 현금으로 전액 인수했다. 구체적인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코인데스크의 모기업인 디지털 커런시 그룹은 2016년에 코인데스크를 50만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불리시는 코인데스크의 현 경영진이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독립 자회사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데스크는 언론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편집 위원회를 발족하고, 여기에 월스트리트저널 편집위원장을 지낸 매트 머레이가 위원장을 맡을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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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이번 랠리는 이전 충격 반전의 결과"
- 도이체방크는 미국 주가지수가 빠르게 반등한 것은 이전 충격이 대부분 상쇄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이번 랠리는 경기 순환적인 성장세를 가격에 반영했다기보다 지정학적 긴장과 금리 변동성 쇼크의 영향이 완화된 것이 주로 반영됐다"라고 진단했다. 즉 기존의 고금리충격에 타격을 입었던 종목들이 금리 하락으로 반전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으로 촉발된 지정학적 긴장으로 타격을 입었던 종목들이 회복된 데 따른 랠리라는 설명이다. 도이체방크는 S&P500지수가 3주 전에 바닥을 친 이후 9%가량 올랐으나 매도 물량의 절반만 회복됐으며, 승자들은 보통 낮은 채권 수익률의 수혜자이거나 낮은 유가의 수혜 종목, 혹은 이전에 상대적으로 주가가 오르지 않은 종목들이라며, 즉 모두 이번 랠리가 최근 충격의 대부분을 반전시킨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63회의 매도세를 분석한 결과 10% 이상 하락한 경우는 랠리가 평소보다 조금 더 빨랐다고 말했다. 이들은 투자자들이 10월 말에 역대 최고 속도로 주식을 샀으나 투자자들의 포지션은 중립을 약간 웃도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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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직원들, 이사회에 샘 올트먼 복직 요구
- 오픈AI 직원 500명 이상이 현 이사회가 샘 올트먼 전 최고경영자(CEO)와 그레그 브록먼 전 회장을 복직시키지 않으면 회사를 떠나겠다고 경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AI의 직원은 약 770명으로 이 중 500명이상의 직원이 이 같은 내용의 서한을 이사회에 보냈다. 서한에 서명한 이들 중에는 이번 올트먼 해임을 결정한 이사회 멤버 중 한명이자 회사의 수석 과학자인 일리야 수츠케버도 포함됐다. 챗GPT 열풍을 일으킨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7일 돌연 회사로부터 해고됐다. 그레그 브록먼 회장도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올트먼의 복귀 여부를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올트먼의 복귀는 성사되지 않았다. 대신 올트먼은 오픈AI의 최대 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MS)에 곧바로 합류했다. 오픈AI 직원들은 이사회가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회사를 떠나 MS에 합류하겠다고 주장했다. MS도 그들에게 일자리를 줄 것을 확인해줬다는 것이다. MS는 오픈AI에 130억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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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미 재무부 국채입찰, 금융시장 영향 커져'
- 미국 재무부의 국채 입찰 결과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튜어트 카이저 씨티 미국 주식거래 전략 헤드는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최악이던 30년물 미 국채 경매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쳤다"며 "이는 최근 주식시장에 대한 국채입찰의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과 연속선상에 있다"고 말했다. 또 "10년물과 30년물 국채 경매의 평균 변동성은 지난 2년간 약 1%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미 국채 30년물 입찰은 지난 9일 5.1bp의 테일(Tail)을 기록했다. 이는 경매 당시의 평균 수익률에 비해 발행 금리가 높게 형성됐다는 의미다. 당시 중국 공상은행(ICBC)의 지사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이 30년물 국채 입찰을 앞두고 일어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급격히 커졌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30년물 입찰에서 딜러들이 가져간 비율이 거의 25%를 차지한 점에 실망했다. 그만큼 매수하려는 수요가 줄었다는 신호로 읽혔기 때문이다. 이번주에 채권시장이 추수감사절 휴장(오는 23일)과 조기 폐장(오는 24일)을 앞두고 있는 만큼 20년물 국채입찰 결과에 따라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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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버그 리서치 '캐나다, 역사적 수준의 신용경색 진행'
- 캐나다중앙은행(BOC)의 긴축 정책 시차에 따른 효과로 캐나다에서 역사적인수준의 신용경색(Credit Crunch)이 나타나고 있다고 로젠버그 리서치가 분석했다.20일(현지시간) 로젠버그 리서치에 따르면 데이빗 로젠버그는 '브랙퍼스트위드 데이브'에서 "캐나다중앙은행(BOC)의 긴축 정책 시차로 캐나다 경제가 영향을 받으면서 캐나다에서 역사적인 수준의 신용경색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로젠버그는 지난주에 발표된 데이터에서 9월 소비자신용 증가율이 전년대비 2.9% 증가해지난 8월 3.1% 증가보다 둔화됐고, 가계신용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모기지 대출 증가율이 3.1% 증가해 2001년 2월 이후 20여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전체 부동산 담보대출에서 주택 담보 신용한도를 추가하면 신용기한 연장은2.6% 증가로 1990년 데이터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고 로젠버그는 설명했다. 기업도 신용경색을 피하지 못했다. 비금융 기업의 대출도 전년대비 2.4% 증가했으나 2016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았다고 설명했다. 2016년은 캐나다의 중요한 에너지 부문이 깊은 부문별 경기 침체에 빠졌던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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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20년물 국채 4.780%에 발행…수요 견조
- 미국 재무부의 20년물 국채 입찰 수요가 견조하게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미 재무부에 따르면 20년물 국채는 4.780%에 발행됐으며, 응찰률은 2.58배를 기록했다. 입찰 당시의 시장 평균 수익률(WI) 4.790%와 비교하면 금리 격차인 테일(Tail)은 -1.0bp로 낮은 수준이었다. 이는 20년물 국채 수요가 이전보다 견조했음을 의미한다. 응찰률은 6개월 평균 2.67배보다 낮았다. 해외 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74.0%로 6개월 평균 70.1%보다 높았다. 직접 낙찰률은 16.5%로 6개월 평균19.7%보다 낮았다. 딜러가 가져간 비율은 9.5%로 6개월 평균 10.2%보다 감소했다.견조한 20년물 미 국채수요가 확인되면서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수익률은 낮아졌다. 이날 오후 2시24분(미 동부시간) 현재 2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4.762%까지저점을 낮췄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4.41%까지 낮아졌고, 30년물 미 국채수익률도 4.55%로 하락했다. 주가지수 역시 오름세를 보였다 나스닥지수는 장중 한때 1%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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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르뎅 '캐나다중앙銀, CPI 3% 밑돌면 금리인하 시작 가능'
- 캐나다중앙은행(BoC)이 인플레이션이 3%를 밑돌아야 금리인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데자르뎅증권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는 실업률이 현재 5.7%에서 더 높아져 6.5%에 도달할지 여부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실업률을 6.5%로 높이려면 실직 대비 구인 비율이 약 0.5% 정도로 낮아져야 하는데 기업이 채용 계획을 줄이고,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봤다. 한편, BOC의 당국자는 금리를 인하하기 전에 반드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에 도달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고 다우존스는 설명했다. 캐나다의 지난 9월 CPI는 전년대비 3.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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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월 경기선행지수 전월比 0.8%↓…"매우 짧은 침체 전망"
- 미국의 경기선행지수(LEI)가 19개월 연속 하락하며 경기 침체를 시사했다.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20일(현지시간) 10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8% 하락한 103.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경기선행지수는 19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10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이자 전월치인 0.7% 하락보다 낙폭이 컸다. 지난 6개월간 경기선행지수는 3.3% 하락했다.앞선 6개월의 4.5% 하락보다는 개선된 수준이다. 콘퍼런스보드는 경기선행지수는 다시 미국 경제가 단기간에 침체에 빠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팬데믹 기간에 쌓인 저축 고갈, 학자금 대출 상환,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미국 경제가 아주 짧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콘퍼런스보드는 내년 미국 경제의 성장률이 0.8%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콘퍼런스보드의 선행지수는 실업보험 청구 건수, 제조업체 신규 수주, 민간 주택 신규 허가, 주가, 소비자기대치 등 10개 항목을 기초로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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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올트먼 합류한 MS가 "위너"…엔비디아에 "강력매수"
- 월가 전문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챗 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을 회사에 전격 합류시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일(현지시간) 투자회사 오펜하이머는 이제 오픈AI의 핵심 인물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일원이라면서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엄청난 승리'라고 평가했다. 오펜하이머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시장 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엔비디아, 아마존 등 다른 '매그니피센트7(magnificent 7)' 종목에 대한 평가도 쏟아졌다. 익일 실적을 발표하는 엔비디아(NAS:NVDA)에 대해서는 '강력 매수' 의견이 나왔다. 레이먼드 제임스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또다시 강한 모습을 보였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에 대한 수출 통제와 클라우드 부문이 다소 부진하더라도 매출이 예상치를 5~10%가량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추수감사절 연휴로 본격적인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 가운데 미국의 최대 온라인 쇼핑플랫폼 아마존(NAS:AMZN)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이 나왔다. JP모건은 아마존을 자사의 최선호 종목으로 재확인하면서 연휴에 돌입하는 만큼 아마존에 대해 강세론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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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내년에도 투자 불확실성 높을 듯…'퀄리티 주' 권고"
- 내년 주식시장에서는 불확실성을 고려해 양질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월가의 조언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월가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주식 전략가는 "새해에도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은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내년 투자 불확실성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높은 수익성과 우수한 대차대조표, 견조한 매출과 순익 증가세를 보유한 '퀄리티 주'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골드만이 '퀄리티 주'로 꼽은 종목에는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메타 플랫폼스(NAS:META), 알파벳(NAS:GOOGL)이 선정됐다. 이외 찰스슈왑(NYS:SCHW), 마라톤 페트롤리엄(NYS:MPC), 홈디포(NYS:HD), 펩시코(NYS:PEP) 등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골드만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내년 말까지 4,700으로 오를 수 있다면서도 대체로 평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또 내년 미국 증시에 상장한 기업들의 순익이 단 5% 오르는 데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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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상단 저항 속 소폭 하락
- 금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금 가격이 중요한 저항선인 온스당 2천달러에 근접하자 추가 상승이 제한되는 분위기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대비 4.40달러(0.2%) 하락한 온스당 1,980.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지난 한 주 동안 1.7%가량 급등했었다. 지난주 금 가격은 인도에서 열린 디왈리 축제의 여파로 올랐다. 금에 대한 실물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귀금속 매체 킷코닷컴은 최근 인도의 수요가 금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동시에 산업 수요는 은의 가격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물 수요에 기반한 가격 상승세가 이번 주까지 이어지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귀금속 시장 전문가들은 금이 온스당 2천달러대로 급등하기 위해서는 강한 호재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강력한 상승 재료 없이는 지금과 같은 활발한 매수세도 잦아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TD증권의 분석가들은 "금 가격이 온스당 2천 달러를 뚫고 급등하지 않는 이상 추세적인 매수세도 멈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 포지션을 분석한 결과 금 가격의 상승 여력은 정점을 찍은 듯하다"며 "금 가격의 하방 압력이 거세질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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