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금리 인상할지 유지할지 논의…인플레 예상보다 장기화"(상보)
  • 일시 : 2023-11-21 10:12:47
  • RBA "금리 인상할지 유지할지 논의…인플레 예상보다 장기화"(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은 11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있는 근원 인플레이션을 주목해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21일(현지시간) RBA가 공개한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금리를 인상할지 유지할지를 두고 논의했다"며 "긴축 통화 정책을 취하는 것이 인플레이션 기대치 상승 위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난 7일 RBA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35%로 25bp 인상한 바 있다. RBA 기준금리는 4.35%다.

    의사록에 따르면 RBA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려는 단호한 의지를 강조하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소폭이라도 더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주력했다.

    위원들은 "비용 증가가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기업의 사고방식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예상보다 장기간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가계에 대한 재정적 압박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들은 이어 "인플레이션이 합리적인 기간 내에 목표 수준으로 회복되도록 하기 위해 통화 정책의 추가 긴축이 필요한지 여부는 향후 데이터에 달려 있다"며 '데이터 디펜던트'를 강조하기도 했다.

    RBA 의사록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단호한 어조를 포함하며 다소 매파적인 것으로 해석되면서 호주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의사록 발표 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반등했다. 한국시각으로 오전 10시 3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6% 오른 0.6565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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