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11-23 08:42:1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3일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 안착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탄탄한 흐름을 보여 달러 약세 흐름은 이틀째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달러-원도 전일 장 후반에 두 자릿수 속등하면서 시장의 매수 심리가 여전하다.

    달러 인덱스는 한때 104대로 오른 이후 상승 폭을 완만하게 축소했다. 다만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쉬어가는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역내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1,300원대 재진입 이후 관망할 수 있다.

    장중에는 위안화가 변수로 꼽힌다. 최근 원화는 위안화와 엔화 등 주변국 통화 강세에 연동한 바 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6위안대로 전일(7.13대)에 비해 상승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00.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0.50원) 대비 2.1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95.00~1,30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전일 미국 경제 지표가 달러 약세를 제한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1,300원대 안착 시도를 할 것 같다. 한 차례 환율이 반등하면서 네고 물량은 기다릴 수 있다. 간밤 위안화도 약세를 보여 아시아 장에서 움직임을 추가로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296.00~1,306.00원



    ◇ B은행 딜러

    간밤 유가가 큰 폭 하락한 이후 반등했고, 미국 실업보험 청구자 수와 기대인플레이션 지표가 연준의 긴축 우려를 추가로 완화하는 방향이 아니었다. 달러가 많이 약세를 보인 터라 기술적 조정 및 반등 국면이 예상된다. 다만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방향성을 탐색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297.00~1,305.00원



    ◇ C은행 딜러

    이번 주 미국의 추수감사절 앞두고 달러 약세로 가던 흐름은 일단 조정을 받고 있다. 오늘 달러-원은 1,300원대를 중심으로 움직일 것 같다. 어제 매수세가 강해서 1,300원 선 위로 올라왔을 때 네고 물량이 나올지 주목된다.

    예상 레인지: 1,295.00~1,305.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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