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환·주식, 이미 전환점…내년 성과 더 따뜻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중국 경제계 연례행사에서 자본시장과 내년 경제 성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고 관영 매체가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중국 영자 관영지인 차이나데일리는 '차이징 연회 2024'에서 나온 주요 관계자들의 발언을 종합했다.
장밍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은행연구소 부소장은 "중국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의 단기적 전환점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요 거시경제 지표가 8월부터 꾸준히 반등하는 점을 지적했다. 최근 미·중 정상회담도 적기에 좋은 결과를 낸 것으로 해석했다.
장밍 부소장은 "미-중 관계가 일단 단기적으로는 개선되고 있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며 "이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리다오쿠이 칭화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내년에 자본 집약도가 높아져 중국의 전반적인 경제 성과가 올해보다 따뜻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내년에 경제 부문에서 중요한 조정을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성장 안정화와 리스크 축소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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