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12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한유진 부산은행 대리
12월도 하락세를 이어가는 장세가 될 것이다. 달러-원 하락을 방해한 재료인 지정학적 리스크나 연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모두 소화가 됐다. 채권 금리도 안정세를 들어가고 달러가 강세로 돌아설 만한 재료가 없다. 하단을 계속 두드리는 장세로 본다. 다만 아직 저가 매수세가 강하다. 하단이 단단한데, 특정 이벤트로 하단이 뚫리면 하락세가 가파를 수도 있다고 본다. 언제 뚫느냐가 관건이다.
┌─────────┬─────────┬────────┬────────┐
│2023년 12월 전망치│ 2024년 1분기 │ 2024년 2분기 │ 2024년 3분기 │
├─────────┼─────────┼────────┼────────┤
│ 1,250~1,320 │ 1,250 │ 1,230 │ 1,210 │
└─────────┴─────────┴────────┴────────┘
◆박범석 우리은행 과장
달러 약세 분위기가 이어갈 것으로 본다. 기술적으로도 달러-원이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4.5%를 밑돈다. 일본은행의 수익률곡선통제 정책 유연화 기대도 작용하며 달러가 강세를 나타낼 요인이 없다고 본다. 역내 수급상으로는 연말 네고 영향도 있다. 다만 연준이 고금리 장기화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달러-원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긴 어려울 것으로 보며 내년 1분기에는 반등할 가능성도 열어둔다.
┌─────────┬─────────┬────────┬────────┐
│2023년 12월 전망치│ 2024년 1분기 │ 2024년 2분기 │ 2024년 3분기 │
├─────────┼─────────┼────────┼────────┤
│ 1,270~1,310 │ 1,300 │ 1,280 │ 1,260 │
└─────────┴─────────┴────────┴────────┘
◆오영근 하나은행 과장
12월 미국 경제지표(CPI, 고용, 소비)에 나타날 경기 연착륙 혹은 침체 및 연준의 스탠스 변화에 감지될 내년 금리 인하 시기가 관전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12월 전망치│ 2024년 1분기 │ 2024년 2분기 │ 2024년 3분기 │
├─────────┼─────────┼────────┼────────┤
│ 1,280~1,320 │ 1,300 │ 1,280 │ 1,250 │
└─────────┴─────────┴────────┴────────┘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
국내 펀더멘털 개선 속 연준의 긴축 종료 기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달러-원 환율의 하향 안정화를 예상한다. 분위기는 원화에 우호적이다. 무역수지가 개선되고 있으며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여전하다. 국제유가가 80불을 하회하며 겨울철 에너지 수입에 따른 부담도 경감됐다. 다만 국내 수출 펀더멘털 개선 폭이 크지 않은 점, 이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선반영(2024년말 블룸버그 IB 컨센서스 4.45%)되어있는 점을 고려하면 현 레벨에서 환율의 추가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최근 원화 강세는 위안화 강세와 연동된 바 있는데, 올해 초에도 미국 긴축 종료 기대와 중국 리오프닝 기대가 원/달러 환율의 급락을 초래한 바 있다. 다만 내년도 중국의 성장 둔화 압박을 고려하면 올 초와 같은 분위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미국의 소비, 물가 및 고용 등 지표는 둔화할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레벨 자체가 낮지 않으며 상대적 경기는 미국이 우위인 국면이다. 한 달간 이미 달러화는 4%가량 약세가 진행된 만큼 향후 추가 달러 약세에 대한 눈높이는 낮출 필요가 있다.
┌─────────┬─────────┬────────┬────────┐
│2023년 12월 전망치│ 2024년 1분기 │ 2024년 2분기 │ 2024년 3분기 │
├─────────┼─────────┼────────┼────────┤
│ 1,250~1,340 │ 1,310 │ 1,340 │ 1,350 │
└─────────┴─────────┴────────┴────────┘
◆문정희 KB국민은행 연구원
미국 고용과 물가 둔화 등으로 12월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이 예상되며, 경제전망(SEP) 및 연말 목표금리 전망은 하향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미국 국채 금리 조정과 달러화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다. 중국 경기회복 기대와 위안화 저평가 완화, 특히 중국 정부의 환율 관리 정책에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 예상한다. 일본 역시 BOJ의 정책 변화 기대가 있다. 긴축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있어 엔화 역시 강세로 예상하고 아시아 통화 강세는 한국 원화에도 강세 요인이다. 국내에서는 수출입 개선, 무역수지 흑자 지속 등에 이어 수급상으로 연말 한국 기업들의 달러 환전 수요 (매도), 외국인들의 배당 투자 유입과 정부의 환율 안정 의지 등 계절 요인도 달러-원 환율에 하방 영향이다.
┌─────────┬─────────┬────────┬────────┐
│2023년 12월 전망치│ 2024년 1분기 │ 2024년 2분기 │ 2024년 3분기 │
├─────────┼─────────┼────────┼────────┤
│ 1,265~1,325 │ 1,300 │ 1,285 │ 1,260 │
└─────────┴─────────┴────────┴────────┘
◆문홍철 DB금융투자 자산전략팀장
연준의 마지막 금리 인상이 지난 7월인 것으로 보이고, 12월 FOMC에서는 금리가 동결될 것이다. 연준은 여전히 매파적이며 물가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낼 것이지만 최근의 지표 둔화와 물가 하락세를 고려할 때 그동안 이어져 온 달러 강세는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한다. 미국채 시장에 그동안 금리 추가 상승을 두려워하던 실수요가 유입되는 것이 목격되었고 동 추세가 이어진다면 장기금리는 펀더멘털에 맞춰서 하방 압력을 보일 것으로 여겨진다. 미국의 부채문제는 여전하지만, 일부 오해에 기인한 것도 있는 만큼 향후 부채에 대한 우려로 금리와 달러가 급등하는 위험은 상당 부분 경감됐다. 12월에 발표되는 고용지표와 연말 쇼핑 시즌의 소비 실적에 따라 달러의 방향이 좌우될 것이며 BoJ등의 깜짝 긴축 정책도 있을 수 있으므로 환율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
┌─────────┬─────────┬────────┬────────┐
│2023년 12월 전망치│ 2024년 1분기 │ 2024년 2분기 │ 2024년 3분기 │
├─────────┼─────────┼────────┼────────┤
│ 1,272~1,330 │ 1,297 │ 1,285 │ 1,276 │
└─────────┴─────────┴────────┴────────┘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