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148엔 복귀 후 소폭 되돌림…파월 발언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148엔대로 오른 달러-엔 환율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발언을 대기하며 소폭 되돌림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7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12% 하락한 148.078엔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한때 146엔 중반까지 밀렸던 달러-엔은 30일 뉴욕시장에서 상승세로 방향을 틀어 148엔 중반까지 상승했다.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시장 예상대로 둔화됐지만 1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포지션 조정 성격의 국채 매도세가 일어 국채금리가 상승(가격 하락)한 영향이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긴축적인 정책 스탠스를 당분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에 힘을 실었다.
달러 매수·엔화 매도가 일단락되면서 도쿄환시에서 달러-엔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파월 의장의 발언을 확인하고 싶다는 심리가 강해 도쿄 시간대에서도 의미 있는 움직임이 나오지 않았다.
SMBC의 제프 응 아시아 매크로 전략 헤드는 시장 참가자들이 파월 의장이 피벗(통화완화로 전환)을 시사할지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달러 지수는 0.17% 내린 103.363을, 유로-달러 환율은 0.20% 오른 1.09050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03% 오른 7.1459위안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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