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물가 둔화 기대에 상승 출발
  • 일시 : 2023-12-12 17:22:48
  • 유럽증시, 美물가 둔화 기대에 상승 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2일 유럽 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미국 물가가 둔화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 개장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오후 5시 17분 현재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14.52포인트(0.32%) 오른 4,554.71을 기록했다.

    15분 지연 표시되는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도 0.34% 상승한 7,570.50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9% 뛴 16,826.72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22% 올랐고, 이탈리아 FTSE MIB지수는 0.26% 올랐다.

    지수는 이날 미 11월 CPI 발표를 앞두고 미국 물가가 둔화할 것이란 예상에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아시아 증시도 미 물가 둔화 기대감에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11월 CPI가 연율 3.1% 상승해 전월의 3.2%보다 소폭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가 둔화한다는 소식은 내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들은 12월 금리 동결 확률을 98.4%로 반영했다.

    스위스쿼트 은행의 이펙 오즈카데스카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미 CPI 추가 둔화는 내년 금리 인하 낙관론에 불을 지필 수 있다"며 "이번주 투자심리가 낙관적으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미 11월 CPI는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반 발표된다.

    그밖에 오후 7시에는 독일의 12월 ZEW 경기기대지수 등도 공개된다.

    jy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