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피벗 임박] "내년에도 완벽한 디스인플레 올 수 있을까"
  • 일시 : 2023-12-14 12:41:42
  • [연준 피벗 임박] "내년에도 완벽한 디스인플레 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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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마침내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종일관 신중했던 접근법을 내려놓으면서 시장에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가 가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세 둔화가 계속 지속될 수 있을지 우려했다.

    배런스는 13일(현지시간) 연준이 디플레이션과 연착륙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간밤 연준 위원들은 점도표에서 내년 말 75bp 금리 인하에 대해 폭넓게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 전망도 지난 9월 전망에서 거의 변동이 없는 가운데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전망은 2.4%로 하향 조정했다.

    RSM US의 조셉 브루수엘라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는 연준이 투자자와 정책 입안자, 대중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연말 선물"이라고 발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동안 주식시장은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파월 의장은 이달 초의 공개 발언과 비교해도 분명한 어조 변화를 보이며 처음으로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수용했다. 이는 3월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파월 의장은 "알다시피 지금까지는 너무 좋다"며 "우리는 여기서부터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가정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파월의 이 같은 발언이 보기 드물게 올바른 정책 경로를 따르고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를 선언하는 데 대해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

    지금까지의 물가 상승세 둔화는 공급망 회복으로 상품과 서비스 공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물가 상승세 둔화가 지속될지 여전히 의구심을 갖고 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다음 주 발표될 6개월 연율 기준 PCE 물가지수가 2%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직 그 수준을 확인하지 못했으며 연준도 물가 하락 경로에 대해 충분히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배런스는 "내년 관전 포인트는 중앙은행이 너무 지나치거나 너무 부족한 정책 긴축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지 여부"라며 "아직 힘든 일이 남았다"고 전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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