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4일)
▲美투자자문사 "매그니피센트7, 내년 1~2분기 중 폭락 전망 "
- 올해 미 증시를 끌어올린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이 내년 1~2분기 중 폭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옥스바우 어드바이저의 테드 오클리 매니징 파트너는 최근 팟캐스트에 출연해 인공지능(AI)열풍이 과거 닷컴버블과 유사하다며 "모두가 같은 주식에 쏠려있다는 것은 그곳에서 문제가 생길 것이란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매그니피센트 7 종목에 쏠린 관심을 '재앙'이라고 표현하며 올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오른 것 대부분이 매그니피센트 7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애플(NAS:AAPL)과 아마존(NAS:AMZN), 알파벳(NAS:GOOG), 메타(NAS:META),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엔비디아(NAS:NVDA), 테슬라(NAS:TSLA)로 구성된 7개의 대형 기술주를 말한다. 그러면서 내년 1~2분기 중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클리 파트너는 "최악인 부분은 가장 마지막으로, 모두가 영향을 받게 된다"며 증시 베테랑조차도 피해 갈 수 없다"고 우려했다. 그는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지난 분기 주식시장이 과열됐다는 판단하에 주식을 순매도하고, 현재 사상 최대치인 1천570억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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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피벗 임박] WSJ "美 연준, 인하 확신줬지만…커브 딜레마 직면"
-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최근의 인플레이션 냉각 추세를 인정하며 시장 예상보다 더 큰 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줬다. 그러나 장기 금리보다 상승한 단기 금리 속에 연준이 수익률 곡선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논평에서 "일부 전문가들은 수익률 곡선 역전을 경기 침체의 전조로 해석했지만, 연준에게는 다른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간밤 연준은 기준금리 목표치를 5.25~5.50%로 동결하며 20년 만에 최고 금리를 유지했다. 그러면서도 인플레이션 둔화를 인정하며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는 비둘기파적으로 돌아선 모습을 보였다. 연준의 결정 이후 10년 국채금리는 장기 금리는 18bp 가까이 급락하며 4.03% 수준으로 하락했다. 2년물 국채금리는 거의 30bp 급락하며 4.44%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10년물 금리보다 높은 상황이다. WSJ은 "이번 사이클에 수익률 곡선역전은 유용한 경기 예측 도구가 되지 못할 것"이라며 "장기 금리 하락은 투자자들이 연준이 향후 12개월 동안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점점 더 확신할 것임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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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월 핵심기계류수주 전월비 0.7%↑…예상치 상회(상보)
- 일본의 핵심 기계류 수주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10월 핵심 기계류 수주(선박·전력 제외)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0.4% 감소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었지만, 9월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핵심 기계류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감소했다. 핵심 기계류 수주 통계는 향후 6~9개월간의 기업 설비투자를 가늠케 하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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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국채금리, 亞 시장서 4% 하회…지난 8월 이후 처음(상보)
- 14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4%를 하회했다.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인플레이션 냉각을 인정하며 비둘기파적으로 돌아선 가운데 연준이 점도표에서 내년 3회 인하 가능성을전망하면서 장단기 국채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도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3.12bp 내린 3.9937%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5.09bp 내린 4.3861%, 30년물 금리는 1.47bp 내린 4.1631%였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3.9890%까지 하락하며 지난 8월 10일 기록한 장중 저점 3.9503%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2년물 금리는 장중 4.3861%까지 내리며 올해 6월 2일 기록한 저점 4.3286%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간밤 비둘기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미 국채금리는 급락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0bp 가까이 폭락했고, 10년물 금리는 18bp 가까이 급락했다.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내년 75bp 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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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1월 실업률 3.9%…전월대비 상승(상보)
- 호주의 11월 실업률이 전월보다 상승했다. 14일 호주 통계청은 11월 실업률이 3.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8%보다 높았으며 10월 기록한 3.7%에 비해서도 0.2%포인트 높아졌다. 고용은 6만1천500명 증가했다. 전일제 고용이 5만7천명 늘었으며 파트타임 고용은 4천500명 증가했다. 노동시장 참가율은 67.2%로 지난달 67.0%보다 높아졌다. 호주달러는 고용지표 발표 후 상승 전환했다. 오전 9시 51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28% 상승한 0.668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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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구이위안, 상업센터 지분 매각…부채청산 활용 계획(상보)
- 부채 구조조정에 애쓰고 있는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이 보유한 상업센터 사업 지분의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다. 비구이위안은 매각 대금을 부채 청산과 해외구조조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비구이위안은 이날 4억2천800만 달러(30억7천만 위안, 약 5천570억원)에 주하이 완다 상업관리 그룹의 지분 1.79%를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이 상업관리 그룹의 지분은 비구이위안의 자사 계열사인 골드이즈글로벌(Gold Ease Global)이 보유한 지분의 1.79%로 매각 대금은 부채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쓰인다.주하이 완다 상업관리 그룹은 중국 상업용 부동산 대기업인 다롄 완다가 소유한 290개를 포함해 494개의 상업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비구이위안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약 152억 달러(19조6천억 원) 규모의 해외부채와 대출금이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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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비둘기 FOMC에 상승
- 14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비둘기파적이었다는 평가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8% 상승한 4,774.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40% 오른 16,844.5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간밤 4,696.75까지 하락하며 지지부진했으나 비둘기 FOMC 발표 후 낙폭을 급격히 줄이며 아시아 장에서는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FOMC에서 사실상 긴축 사이클의 종료를 알린 데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마저 비둘기파적 립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정규장에서 미국 3대 주가지수가 모두 52주래 최고치까지 오른 데 이은 것이다. 연준은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5.25%~5.50%로 유지했다.점도표에서 내년 말 금리 전망치는 4.6%로 기존의 5.1%에서 크게 낮춰잡았다. 이는 내년 0.75%포인트 금리 인하를 예상한 것으로,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론을 부채질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앞으로의 관건은 "언제부터 정책 제약의 규모를 되돌리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느냐에 대한 것"이라며 정책의 무게중심이 피벗(정책 전환)으로 돌아섰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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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피벗 임박] WSJ "파월의 이른 승리 선언, 부끄러운 일"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입에서는 인하라는 단어가 나왔다. 서비스 부문의 물가상승률 둔화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글로벌 자본시장은 환호했고,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를 밑돌기까지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파월 의장이 물가에 대한 평가를 전환(피벗)한 점에 주목하면서도 너무이른 승리 선언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조언했다. 금리인하 역시 생각보다 지연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WSJ 편집위원회는 13일 오피니언을 통해 "파월 의장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나고 보여준 기자회견의 모든 것들은 폴 볼커 의장의 시대가 끝났음을 시사했다"며 "값싼 돈이 다가오고 있다"고 논평했다. 지난 1979년부터 1987년까지 연준 의장을 맡은 폴 볼커는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유명하다.파월 의장의 최근 가파른 금리인상은 볼커 전 의장을 연상시켰는데,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값싼 돈은 조달 금리가 낮아지는 향후 금리인하로 해석된다. WSJ은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한 승리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을 뿐이라고 했다. 파월 의장은 이번 FOMC 기자회견에서 물가에 대해 "주거를 제외한 서비스인플레이션이 진전을 보이고 있고 이를 환영한다"며 "진전을 보이는 점은 정말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물가 급등기 이후 처음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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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올해 52% 급등
- 애플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1.67% 급등한 197.9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7월 31일 기록했던 종전 최고치인 196.45달러(마감가)를 웃돌았다. 주가는 장중 198달러까지 올랐다.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로 선회하겠다고 밝힌 점 등이 주가를 밀어올린것으로 분석된다. 애플 주가는 올해 52% 급등해 시가총액이 3조800억달러로 약 1조달러 불어났다. 배런스는 특히 최근 4개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 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애플은 올해 12월로 끝나는 분기의 매출이 전년과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5% 성장을 예상한 월가의 전망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배런스는 투자자들이 내년에도 아이폰 수요와 서비스 부문의 지속적인 확장, 혼합 현실 헤드셋인 '비전 프로' 출시 등에 주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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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피벗 임박] 시장, 연준 태세 전환에 내년 150bp 인하 가능성 반영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로 전환하자 연방기금금리선물 시장도 연준의 예상보다 큰 폭으로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했다. 13일 연준은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하는 한편 내년 금리 전망치를 4.6%로제시했다. 이는 기존의 5.1%에서 낮아진 것으로, 25bp씩 3회 인하를 예상한 셈이다. 파월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많은 경제지표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중이고 우리는강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장의 기대보다 훨씬 완화적인 발언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12월 연방기금 금리가 3.75~4%를 기록할 가능성을 가장 크게 반영(33.1%)했다. 이는 기준금리를 25bp씩 여섯 차례, 총 150bp 인하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준 예상치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기존 4회인하 전망보다 폭이 커졌다. 첫 금리 인하 시기는 내년 3월로 예상됐다. 기준금리가 25bp 혹은 50bp 인하될 확률은 80.8%에 달했다. 배런스는 "이와 같은 통화완화를 위해서는 더욱 빠른 인플레이션 둔화와 심각한 경기침체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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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피벗 임박] 월가, 내년 연준 인하 횟수 전망 분분…7회 인하 전망도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관계자들이 내년 말 기준금리 전망치에 대해엇갈린 의견을 내놨듯 전문가들의 예상치도 분분하다고 배런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준이 공개한 점도표에 따르면 FOMC 참가자들은 내년 말 연방기금 금리를 평균 4.6%로 예상했다. 25bp씩 3회 인하에 해당한다. 하지만 개인의 기대치는 매우 다양해 3회 미만의 인하를 점친 참가자는 8명이었고, 3회 이상의 인하를 예상한 참가자도 5명에 달했다. 배런스는 월가의 의견도 나뉘었다고 전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가 내년 25bp씩 7회 인하를 점쳐 눈길을 끌었다. ING도 6회 인하를 예상했다. 씨티은행과 네이션와이드, RSM은 4회 인하를 전망했고 PNC파이낸셜서비스와 코메리카는 3회 인하를 내다봤다. 반면 CIBC 이코노믹스와 산탄데르는 연준이 내년 2회 인하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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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피벗 임박] "12명의 비둘기가 날아올랐다"…깜짝 놀란 시장
- 시장 전문가들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예상보다 강한비둘기파적인 메시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였다. 13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의 마이클 페롤리 미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12마리의 비둘기가날아올랐다"고 말했다. 여기서 12는 금리 투표권을 가진 FOMC 위원 12명을 지칭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에버코어 ISI의 크리슈나 구하 부회장도 연준의 운이 좋다며"데이터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FOMC에서 첫 번째 비둘기 신호는 연준의 성명과 경제 전망에서 나왔다. 연준은 지난 9월 내년 금리 인하폭을 2회로 예상했지만 이번에는 3회로 제시했다. 또 연준은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적절할 수 있는 '어떤 것이든(any)' 추가적인 정책 강화의 정도를 결정하는 데 있어 통화 정책의 누적된 긴축, 통화정책이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시차, 경제 및 금융 변화를 고려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기존 성명에서 'any'라는 단어가 추가된 것이다. 추가 정책 강화의 불확실성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금리 인상이 없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마켓워치는 연준이 긴축으로 편향된 스탠스를 누그러뜨린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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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피벗 임박] "ECB·BOE, 연준에 이어 금리 동결할 것…내년 짧은 침체"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 잉글랜드은행(BOE)도 금리 동결이 전망됐다. 13일(현지시간)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두 은행 모두 목요일에 올해의 마지막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며 "경제학자들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CB는 이번 회의에서 인플레이션과 성장률 전망치를 업데이트해 금리 변동 시점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무엇보다 내년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정책 경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미국과 달리 유럽 경제는 비교적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의 10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월보다 0.3% 줄었다. 상품과 건설 생산량도 부진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내 가장 큰 독일 경제는 3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현재 유로존과 영국 모두 내년 경미하고 짧은 경기 침체를 맞이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노무라의 조지 버클리 이코노미스트는 "유로 지역과 영국이 지금까지 경제 폭풍을 견뎌냈음에도 두 지역 모두 설문 조사에선 경미하고 짧은 경기 침체가 예상되고 있다"며 "ECB의 경우 내년 6월, BOE의 경우 8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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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FOMC 환호에도 엔화 강세에 하락
- 14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비둘기파적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2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6.69포인트(0.14%) 하락한 32,879.66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0.63포인트(0.88%) 하락한 2,334.29를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미국 증시 영향을 반영해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엔화강세 등 영향으로 이내 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비둘기파적인 성명과 경제 전망을 내며 미국 주요 지수를 끌어올렸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7,000을 넘어섰고, S&P500지수는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4,700을 돌파했다. 하지만 달러 가치 하락으로 엔화 가치가 절상됐고 일본 수출 관련주에는 매도세가 우세한 상황이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23%하락한 142.640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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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美 국채시장 안정성 강화 위한 신규 규정 채택"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국채시장 안정화를 위해 더 엄격한 거래 감독을 골자로 한 신규 규칙을 통과시켰다. 14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SEC는 전일 투표 결과 4대1로 미국 국채가 독립된 청산소를 통해 더 많이 거래되도록 하는 개혁안을 승인했다. SEC는 이번 개혁안을 통해 미국 국채와 레포 거래에 대해 중앙청산 요건을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거래 시 담보를 요구하거나 차입 규모를 제한할 수 있다는 의미다. 대부분 청산소를 거쳐 거래되는 주식, 선물 및 스와프와 달리 그간 미국 국채 거래는 대체로 청산소가 중개하지 않았다.청산소는 기본적으로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서 각 당사자의 거래가 잘 완결될 수있도록 보장하는 중개자 역할을 한다. 청산소를 통해 거래가 이뤄지면 규제당국이보다 면밀히 거래를 감독할 수 있게 된다. SEC가 제안한 규칙은 현물 거래에는 2025년 12월부터 레포 시장에는 2026년 6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오늘의 최종 규칙을 종합하면 평상시와 스트레스가 나타나는 시기 자본시장의 중요한 부분에서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켓인사이더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헤지펀드와 같은 고레버리지 투자자들의 채권시장 참가가 점점 늘고 많은 거래가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서 직접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신규 규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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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피벗 임박] "내년 美 경제, 침체 없이 연착륙 전망"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미국 경제 연착륙을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매체는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의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토대로 연준이 내년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올해 초 연준은 경기침체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었다. 다만 연준은 내년 미국 경제가 둔화하고 4년 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발생 이후 가장 약한 성장세를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내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9월의 1.5%에서 1.4%로 하향했다. 마켓워치는 다시 말해 연준은 경제를 붕괴시키지 않으면서도 비교적 높은 금리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연착륙'을 달성하기 직전의 상황에 와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한 바 있다. 이는 2022년의 40년 최고치인 9.1%에서 크게 둔화한 것이다. 다만 CPI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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