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290원 중반대 횡보 지속…23.10원↓
  • 일시 : 2023-12-14 13:43:30
  • [서환] 1,290원 중반대 횡보 지속…23.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90원 중반대에서 횡보세를 이어갔다.

    환율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둘기파적 기조에 갭다운 출발한 이후 매우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31분 현재 전장대비 23.10원 하락한 1,296.80원에 거래됐다.

    FOMC 이후 달러화가 급락했지만, 개장 이후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의 추가적인 움직임은 다소 제한됐다.

    엔화가 큰 폭으로 반등했지만, 위안화가 보합권에서 소폭 약세를 보이면서 원화도 추가 강세의 모멘텀을 얻지 못하는 모습이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아시아 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횡보세를 보이는데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지 못하는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장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거나 환율이 약간 올라갈 것으로 생각된다. 단기적으로 많이 움직였고,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결정 앞두고 회의 결과가 비둘기파적으로 나오면서 유로화 약세 부추길 가능성 등이 상방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1.385엔 하락한 915.83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229달러 오른 1.0904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8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1.57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1.32%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4천868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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