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은행, 한국 내 직원 대상 출산휴가 파격적 확대
주 양육자와 배우자에 최대 26주·16주 유급휴가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도이치은행이 한국 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를 파격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도이치은행은 신생아 또는 새로 입양된 자녀의 주 양육자와 보조양육자(배우자)에게 각각 최대 26주(6.5개월)와 최대 16주(4개월)의 유급 휴가를 제공하며, 유산의 경우에도 유급 휴가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정책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도이치은행은 설명했다.
도이치은행은 "포용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더욱 지원하고자 출산·육아휴직 혜택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주 양육자의 유급휴가는 16주였고, 보조양육자의 경우 2주였다.
도이치은행이 새로 시행하는 정책은 우리나라의 법정 유급 휴가와 비교해도 차이가 크다.
우리나라는 주 양육자에 대해서는 유급 출산휴가 3개월, 배우자에 대해서는 10일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박현남 대표는 "도이치은행은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새로 개선된 출산·육아휴직 혜택을 통해 직원들이 중요한 시기에 가족 구성원과 본인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한 최고의 인재들을 영입하고, 육성하고 유지하면서 한국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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