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은, 4분기 美 GDP 전망치 2.6%로 상향 조정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대 후반으로 다시 높였다.
14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연은에 따르면 GDP나우 모델로 추정한 4분기 미국 GDP 성장률 전망치(계절 조정)는 연율 2.6%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7일 1.2%로 하향 조정한 이후 큰 폭으로 올랐다.
애틀랜타 연은은 실질 개인소비 지출 증가율과 실질 총 민간 국내투자 증가율이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재 4분기 실질 개인소비지출 증가율과 4분기 실질 총 민간 국내투자 증가율, 실질 정부지출 증가율이 각각 3.0%, 0.5%, 3.6%로 증가했다고 봤다. 이전 수치인 1.9%, -3.0%, 3.1%보다 상승한 수준이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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