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따라 한때 하락 전환…1.10원↑
  • 일시 : 2023-12-18 13:34:56
  • [서환] 달러 따라 한때 하락 전환…1.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한때 하락 전환했다. 달러 가치가 반락한 영향이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장 대비 1.10원 오른 1,297.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6.50원 상승한 1,303.00원에 개장한 후 1,303.30원까지 올랐지만 계속 네고에 무거운 흐름을 이어갔다.

    달러-원은 점심무렵 하락 전환하기도 해, 1,296.40원까지 내렸다. 달러 인덱스가 개장전 102.64에서 점심때 102.45선으로 내린 영향이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글로벌 달러 움직임을 추종하고 있다"라며 "특별한 이슈도 없고 거래도 한산하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09엔 오른 142.24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0달러 오른 1.091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2.1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1.93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27%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420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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