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연말 변동 장세 우려에 하락…BOJ 회의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18일 일본 증시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 결정을 앞두고 연말 변동 장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하락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11.57포인트(0.64%) 하락한 32,758.98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도 전 영업일보다 15.42포인트(0.66%) 내린 2,316.86에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는 모두 장중 꾸준히 하락했다. 닛케이 지수는 장중 한때 1.30% 내린 32,541.23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연말 휴일을 앞두고 시장 전체 유동성이 감소하면서 변동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일본과 미국의 통화정책 변경 시점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BOJ 회의 이후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현지 매체는 시장에서는 대체로 이번 BOJ 회의에서 통화정책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으나 해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깜짝 정책 수정이 있을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BOJ가 정책을 재검토한다면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 일본 증시 약세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
이날 업종별로는 부동산, 금융, 전력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자동차, 운송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6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4% 오른 142.290엔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전일 대비 0.12% 하락한 102.476을 나타냈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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