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부진한 경제 회복세·부양책 신호 부족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18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부진한 경제 회복세와 부양책 신호 부족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1.75포인트(0.40%) 하락한 2,930.80에, 선전종합지수는 22.77포인트(1.25%) 내린 1,805.44에 장을 마쳤다.
두 지수는 이날까지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과 더불어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구체적인 부양책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증시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주 큰 기대를 모았던 연례 중앙경제공자회의 기조는 친성장(pro-growth) 방향으로 유지됐으나 특히 부동산 시장에서의 구체적인 완화 조치에 대한 세부 사항이 많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중국 경제 지표가 엇갈리고 있으나 부동산 시장이 약세를 나타내고 (당국이) 정책 완화를 꺼리며 거시적인 모습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24위안(0.03%) 내린 7.0933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상하이 지수에서 관광업,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교통, 공공서비스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천840억 위안, 14일물을 60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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