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9일)
▲전 뉴욕 연은 총재 "연준 정책 선회 실패할 가능성 크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둘기파적인 정책 선회는 실패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빌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여타 연준 당국자들이 미국이 경기침체없이 인플레이션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면서 상당히 큰 도박을 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현재 연준은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둔화로 더 빠르고 더 이르게금리를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도 세 차례의 25bp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다만 더들리 전 총재는 "경기침체를 피하기 위해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더 중점을 둘수록 인플레이션을 통제하지 못할 위험과 시장이 크고 불쾌한 서프라이즈를 받을 위험이 커진다"고 언급했다. 그는 "연준이 고려하고 있는 것과 같은 정책 선회는 금융시장으로의 파급효과를 통해 경기침체나 경착륙의 위험도 줄인다"고 설명했다. 더들리 전 총재는 "문제는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태도가 노랜딩 가능성을 키운다는 것"이라며 "즉 과열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이 연준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다시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긴축 재개와 더 강한 경기침체가 요구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더들리 전 총재는 "올해 말 나타난경기 둔화 추세가 내년에는 역전되거나 주택을 제외한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예상치 못하게 더 끈질기게 나타나 물가 상승이 다시 가속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919
▲전망 낸 지 몇주 만에…골드만 "내년 S&P500 목표 5,100으로 상향"
- 골드만삭스가 몇 주 전에 내놓은 내년 미국 주식시장 전망에 대한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불과 몇 주 전에 제시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에 대한 목표치를 4,700에서 5,100으로 올렸다. 수정된 목표치는 현재 지수보다 8% 상승한 수치다. S&P 500지수는 지난주 2.49% 상승한 4,719.19로 마감했는데 이는 2022년 1월 3일 기록한 최고치보다 1.6% 낮은 수준이다. 코스틴 수석은 "인플레이션 둔화와 연방준비제도(Fed)의 완화 정책이 실질 수익률을 낮게 유지하고 19배 이상의 주가수익비율(P/E)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0월 말부터 실질금리가 2.5%에서 1.7%로 떨어지면서 S&P 500과 러셀 2000지수가 각각 15%와 23% 상승했다고 말했다. 은행의 이전 예측에서는 2024년 말 S&P500 수익률을 2.3%, P/E 18배를 가정했었다. 골드만삭스의 새 전망치는 월스트리트 예측 중 가장 낙관적인 편에 속한다. 오펜하이머 애셋 매니지먼트와 펀드스트랫은 내년 말까지 5,200을 예상했다. 증권사 전략가들 추정에 따르면 내년 말 S&P 500의 평균 목표치는 4,902로, 주식 시장 모멘텀이 계속된다면 앞으로 몇 달 안에 골드만삭스의 전망을 달성할 수 있는 셈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891
▲[2024년 미국 채권 전망] '양치기 침체'와 '엇갈린 인하 시계'
- 올해 채권시장이 기대와 실망을 반복하면서 내년 미국 국채금리는 좀 더 신중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여전히 상당한 모습이지만, 금리 인하 시기와 폭,침체 여부 및 10년물 금리 수준에 대한 예측은 기관별로 제각각이다. 19일 연합인포맥스가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내년 금리 전망을 살펴본 데 따르면 주요 기관 대부분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에 가까워짐에 따라 내년 금리 인하와 10년물 미국채 금리 하락을 예상했다. 다만, 금리 인하의 시기와 인하 폭이 기관마다 천차만별인 가운데 10년물 금리 하락 폭은 공급 압력 등으로 인해 3~4% 수준에서 제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 인하 시기는 내년 6월 전후가 될 것이란 전망이 가장 많았지만, 지난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피벗 기대가 커지면서 몇몇 기관들이 연준의 첫 인하 시기를 내년 1분기로 앞당긴 만큼 기관들의 인하 시계가 대체로 빨라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주요 IB들은 여전히 연착륙과 경착륙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로 경착륙에 대한 전망이 강해지는 듯했지만,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준의 피벗 전망이 강화함에 따라 다시 연착륙 시나리오가 힘을 받으며 서로 다른 전망이 공존하는 모습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896
▲홍해서 위협받는 글로벌 공급망…이-팔 전쟁 새 전선되나
-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선박을 공격하면서 세계 무역이 다시 흔들리고 있다. 상품과 연료 운송에 더 많은 혼란이 생긴다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다시 가격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지난 10월 초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이후 12척 이상의 선박이 홍해 위에서 공격받으면서 여러 주요 해운사와 석유 운송업체가 홍해를 통과하는 서비스를 중단했다. 세계가 미국의 대응에 주목하는 가운데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화요일에 미국 전략에 대한 더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복량 1위 MSC와 머스크, 하파 로이드, CMA CGM, 양밍해운, 에버그린 등 주요 선사는 모두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예정된 모든 일정을 즉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해양 운송선은세계 무역의 약 60%를 차지한다. 에버그린은 또한 이스라엘로 향하는 모든 화물 접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이스라엘로의 운송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소유 코스코시핑 그룹의 일부인 오리엔트 오버시스 컨테이너 라인(OOCL)도운영 문제를 이유로 이스라엘 화물 접수를 중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905
▲엘-에리언 "연준, 시장 기대 부응할수록 긴축 선회 위험"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에 부응할수록 시장과 정책 사이의 단절을 완화하기 위해 연준이 결국 정책 방향을 다시 바꾸게 될 수도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9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월가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알리안츠그룹의 고문인 모하메드 엘 에리언은 최근 한 외신 기고에서 "연준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날 구체적인위험은 연준이 불안한 시장 변동성을 피하기 위해 상당한 완화를 시장에 확인해줬지만, 이에 따라 연준이 나중에 방향을 바꾸도록 강요당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더 많은 인하를 요구할 것이 분명한 만큼 연준이 대규모 금리 인하와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에 더 많이 부응할수록 연준은 더 비둘기파적인 태도를 취하도록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엘-에리언은 "만약 투자자들이 추가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한다면 (실제 인하에도) 큰 시장 반응이 없어 연준이 권위를 추구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완화는 단순하지도 완전하지도 않다"며 "그에 따른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구성의 변화는 몇 년 동안 느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922
▲RBA 의사록 "인플레 고무적 진전…추가 긴축, 지표에 달려"(상보)
- 호주중앙은행(RBA)은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향해 고무적인 진전을 하는 징후가 있었다며 이런 신호가 계속돼야 한다고 전했다.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추가 긴축이 필요한지는 향후 데이터가 경제 전망과 위험 평가를 어떻게 바꾸는지에 달려있다고 했다. 19일 RBA가 공개한 이달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에서는 기준금리 인상과 동결, 두 가지 옵션에 대한 고려가 있었으며 실업률 상승가능성 등에 기준금리 목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더 강력한 주장이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위험 균형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와 이러한 위험 균형을 가장 잘맞추는 정책을 설정하는 방법을 평가하기 위해 추가 데이터를 기다리는 것이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록에서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을목표 수준으로 되돌리겠다는 확고한 결심을 유지했다. 이들은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목표를 벗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또한 이들은 회의 당시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목표와 일관되게 유지된다는 데 동의했다. 금리를 25bp 더 높이자는 쪽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목표치보다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점점 더 국내 수요에 의해 주도되며 호주의인플레이션이 다른 국가보다 높다는 데 주목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947
▲美 10년 국채금리, 亞서 보합권 혼조…엇갈린 연준 목소리
- 19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비둘기파적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을 진화하기 위해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매파 발언을 쏟아내며 과도한 인하 기대를 조정하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0.11bp 내린 3.9378%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03bp 오른 4.4583%, 30년물 금리는 0.62bp 오른 4.0541%였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FOMC 이후 연준 위원들이 엇갈린 목소리를 내면서 시장도 과도한 인하 기대를 되돌리며 관망하는 분위기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시장이 지난주 나온 연준의 메시지를 잘못 해석했다며 시장이 보인 반응에대해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우리는 구체적으로 미래에 어떤 정책을 펼지 구체적으로 논의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지난주 FOMC에서 그저 투표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이날 외신 인터뷰에서 "시장이 (연준보다) 조금 앞서가는 것 같다"며 "다음 단계는 언제 기준금리를 내릴지가 아니지만 시장은 이미 그렇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953
▲中 전기차 니오, UAE 자금 22억달러 유치
-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YS:NIO)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투자청(ADIA)이 관리하는 투자 펀드인 CYVN홀딩스로부터 22억달러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YVN홀딩스는 니오에서 새로 발행되는 주식 2억9400만주를 주당 7.5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다. 거래는 이달 마지막 주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를 마치면 CYVN홀딩스가 보유한 니오의 지분은 20.1%가 된다. CYVN홀딩스는 니오의 이사회에 2명의 이사를 지명할 수 있다. 이로써 CYVN홀딩스는 니오의 주요 주주가 된 최초의 중동 투자자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니오는 중국 3대 프리미엄 전기차 제조업체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니오는 "브래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판매 및 서비스 역량을 높여, 경쟁이 심화한 환경을 해쳐나가기 위한 핵심 기술에 장기 투자할 준비가 잘 됐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940
▲시장금리 떨어질 때 주목할 만한 美 배당주 7종목
-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가 18일(현지시간), 미국채 금리 하락기에 투자를 고려할 만한 뉴욕증시 배당주 7종목을 제시했다. 배런스는 수년에 걸쳐 안정적인 매출과 현금 흐름이 포착된 종목을 위주로 선정했다. 또 지난 10년간 배당금 지급액이 늘어났고, 추가 배당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들이라고 설명했다. 배당금 증가에 따른 수익률이 현재 미국채 10년물이 주는 금리보다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런스는 콜게이트 팜올리브(NYS:CL)를 비롯해 ▲암젠(NAS:AMGN)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NYS:PM) ▲컨솔리데이티드 에디슨(NYS:ED) ▲허쉬(NYS:HSY)▲코카콜라(NYS:KO) ▲애브비(NYS:ABBV) 등을 추천했다. 콜게이트 팜올리브의 1년배당수익률은 약 3.5%라고 매체는 소개했다. 경기침체 여부와 관계없이 이 기업의제품(치약·주방세제 등)에 대한 인기가 꾸준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지목했다. 지속적인 매출 증가로 배당 확대 가능성 역시 높다고 점쳤다. 암젠의 배당수익률은 3.3% 정도로 평가했다. 최근 내놓은 고지혈증 면역 치료제에 기대를 걸 만하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이외 다른 추천 종목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952
▲BofA, 시장 랠리에 채권 손실 약 1천억달러로 축소
- 최근 채권 시장 랠리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NYS:BAC)의 미실현 채권 손실 규모가 매우 축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18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 배런스는BofA의 회계상 만기 보유로 분류된 6천30억 달러 규모의 국채 및 모기지 증권 포트폴리오의 손실이 9월 말 1천310억 달러에서 현재 약 1천억 달러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BofA는 3분기 말 기준 업계에서 가장 큰 미실현 채권 손실을 기록했으나 지난 10월 말 채권 랠리가 시작된 이후 손실 규모가 줄어든 셈이다. 한편 JP모건의 미실현 채권 손실은 3분기 말의 약 400억 달러에서 현재 300억∼350억 달러로 줄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회계 규칙상 이러한 만기 보유 부채증권의 장부상 손실은 은행 자본 비율에 반영되진 않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채권 손실을 포함한 조정된 자본을 기준으로 은행의 재무 상태를 평가한다. BofA의 대주주인 버크셔해서웨이(NYS:BRK.A)의 CEO 워런 버핏은 2020년과 2021년에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로 모기지 증권을 매입한 은행을 비판해 왔다. 버핏은 BofA를 비판의 대상으로 지목하진 않았으나 모기지 증권이 금리 상승 환경에서 나쁘게 작동한다고 지적했다.버크셔는 BofA의 주식 13%, 약 10억 주를 보유하고 있으나 올해 주식을 추가 매수하진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BofA는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이었던 2020년과 2021년에 주로 해당 포트폴리오를 축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912
▲日 닛케이, BOJ 앞둔 경계에 하락 출발…M&A 영향 주목
- 19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회의 결과를앞둔 경계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72.92포인트(0.22%) 하락한 32,686.06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7.22포인트(0.31%) 하락한 2,309.64를 나타냈다. 일본 두 주요 지수는 개장 초 전일 종가 수준에서 보합 출발했으나 BOJ 결과를 앞두고 이내 반락했다. BOJ 성명서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정책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시사할 경우 일본 주식 매도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하락 재료가 되고 있다. 또한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의 조기 종료를 시사하는 성명을 발표할 수 있어 엔화 강세로 인한 해외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 가능성도 크다. 일본과 미국의 금리차가 줄어들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며 일본 엔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여 증시에 부담이 된다.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소식도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본제철은 미국 주요 철강회사인 US스틸을 141억 달러(약 18조3천억원)에 매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합병(M&A)은 일본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매각에 앞서 대규모 인수 부담에 대한 우려가 선행될 수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928
▲BOJ, 내년 마이너스 금리 종료 신호 보낼 것…엔화 주목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이후 우에다 가즈오 총재 기자회견 내용이 주목된다. BOJ가 내년 마이너스 금리와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에 대한 종료 신호를 보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회의 직후 엔화 움직임이 중요해지고 있다.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의 이코노미스트 이즈미 데발리에, 야마다 슈스케, 야마시타 도모노부는 "BOJ가 예상대로 내년 초 마이너스 금리 정책(NIRP)을 종료할 계획이라면 이날 회의 후 정책 성명이나 가즈오총재의 기자 회견에서 신호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성명서에서 초완화 정책 종료 신호가 나올 경우 BOJ의 2% 물가 안정 목표에 대한 추가 진전을인정하는 새로운 문구와 단기 금리를 플러스 영역으로 유도하는 옵션을 고려하도록 하는 우에다 총재의 지침이 있을 수 있다. BofA 이코노미스트들은 "우에다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2% 인플레이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믿고있으며 NIRP에서 벗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BOJ는 지난해 10월 10년 만기 일본 국채의 수익률을 1% 미만으로 유지하겠다는 정책을 사실상 포기했으며 지난 7월 국채 금리 상한선을 0.5%에서 1%로 완화해 시장에 충격을 준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951
▲[2024년 유가·금값 전망] OPEC+ 감산이 유가 좌우…금값 전망 긍정적
- 올해 4분기 하락세를 보였던 국제 유가가 내년에는 소폭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OPEC과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의 자발적 감산 준수 여부가 내년 유가 반등세의 관건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의 가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확산에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연초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국제 유가는 내년 배럴당 80~100달러 사이를 횡보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OPEC 산유국의 감산 시행 실적 및 연장 여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국면 등이 불확실성 요인으로 남아있어서다. 이밖에 미국, 브라질 등 OPEC+ 이외의 국가에서의 원유 재고 증가와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도 고려해야 할 요인으로 꼽혔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원자재선물 종합(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지난 1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15달러(0.21%) 하락한 배럴당 71.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0.06달러(0.08%) 하락한 배럴당 76.55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 유가는 연초 78달러선에서 출발해 지난9월 말만 해도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배럴당 95달러에 육박했다가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현재 유가는 배럴당 7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895
▲골드만, 내년 유가 전망치 상단 하향
- 골드만삭스가 미국 원유 생산 증가에 내년 유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19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가 보도했다. 골드만의 단 스트라위번이 이끄는 팀은보고서를 통해 브렌트유 가격 전망을 70~90달러로 당초보다 상단을 10달러 낮췄다고 언급했다. 골드만은 브렌트유 가격이 내년 6월까지 배럴당 85달러로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후 2년간 평균 80~81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기존의 전망치인 92달러보다 낮은 수치다. 골드만은 "최근 미국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원유) 공급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이외 국가에서의 예상을 웃도는 공급이라는 올해 주요 추세를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은 향후 일 년간 여유생산능력이 긴축 충격과 가격 상승의 영향을 제한하면서 완만한 가격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여유 생산능력이란 생산 가능한 설비 능력에서 실제 생산량을 뺀 것으로, 통상 3개월 이내에 생산을 시작해 상당 기간 생산을 지속할 수 있는 설비 능력을 가리킨다. 골드만은 OPEC 플러스(OPEC+)가 공급 과잉을 막기 위한유인이 유지될 것이고 완화한 재정 여건이 원유 수요에 바닥을 제공하면서 가격 하락 움직임도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927
▲S&P500 선물, 美 경제지표 대기하며 약보합권 등락
- 19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경제 지표 발표를 대기하며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5% 하락한 4,790.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1% 내린 16,920.75에 각각 거래됐다. 이날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이번주 미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연출됐다. 투자자들은 지표를 통해 미국 경기침체 위험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날 밤에는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발표와 미국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이 예정돼 있다. 오는 21일과 22일에는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와 11월 PCE 및 개인소득 지표가 발표된다. 도이체 방크의 헨리 앨런 전략가는 "역사는 빠르게 금리 인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경기침체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고, 경제가 예상보다 잘 유지될 경우에는 시장이 현재 가격에 매기고 있는 것만큼의 금리 인하를 보지 못할 수 있다는 또 다른 위험이 있다"며 "이제 (경제에는) 양면적인 위험이 있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945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