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1일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달러는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102.4선으로 올랐다.
뉴욕 증시도 급락하며 국내 증시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원 상승 모멘텀은 강하지 않을 것으로 점쳐졌다.
1,300원 위에서 꾸준히 출회하고 있는 연말 네고 물량도 상승세를 제한할 요인으로 꼽혔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98~1,310원으로 전망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02.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98.90원) 대비 5.90원 오른 셈이다.
◇ A은행 딜러
간밤 달러가 오르긴 했으나 강세 모멘텀이 강하지는 않다. 미 국채 금리는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날 달러-원도 상승 출발하겠지만 1,310원을 상승 돌파하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 연말이 다가오기도 하고 1,300원 위로 가면 네고가 많이 나오는 레벨이다.
예상 레인지 : 1,298.00~1,308.00원
◇ B은행 딜러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상승세가 이어질 것 같진 않다. 미 국채 금리를 보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유효해 보인다.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원화가 위안화와 긴밀하게 연동하지는 않는다. 1,310원 상단을 뚫기는 어려울 것이고 상승 출발 후 무거운 장세로 본다.
예상 레인지 : 1,300.00~1,310.00원
◇ C은행 딜러
간밤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 전일 한국 증시 호조로 달러-원이 내렸는데 되돌림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연말이라 수급 영향이 크다. 네고가 얼마나 나올지 수급이 중요하다.
예상 레인지 : 1,300.00~1,3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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