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지수 1년 8개월만에 최고…美 금리하락 훈풍
  • 일시 : 2023-12-21 08:59:27
  • 헤지펀드 지수 1년 8개월만에 최고…美 금리하락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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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헤지펀드의 성적을 나타내는 글로벌 헤지펀드 지수가 1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미국 조사회사 헤지펀드 리서치(HFR)가 산출하는 글로벌 헤지펀드 지수는 18일 1,403.36을 기록해 202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국채금리 하락이 헤지펀드 운용성적을 밀어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개별 전략으로는 주식 매수와 공매도를 동시에 취하는 '롱숏 지수'가 11월 말 대비 1% 상승했고, 시장 가격 변동에 대해 중립을 목표하는 '마켓중립지수'가 0.2% 상승했다.

    롱숏 전략은 시세의 변동성이 높을수록 이익을 내기 쉽다.

    이달 연방준비제도가 FOMC 회의에서 내년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했다. 구니우미AI증권은 "금리 하락으로 성장주가 상승했고, 개별종목간 수익률 편차를 나타내는 크로스섹션 변동성이 높아져 수익을 내기 쉬웠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연준 금융정책의 방향이 보이게 돼 거시환경이 안정되자 경제 전체 동향을 분석해 투자전략을 결정하는 매크로형 펀드가 이익을 다시 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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