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내년엔 우량 회사채가 최고의 투자처"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올해는 기술주에 투자자들이 몰렸지만, 내년에는 채권, 그중에서도 기술기업의 투자 등급 회사채가 최고의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의 마이클 하트넷 투자 전략가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와 경제의 경착륙 및 연착륙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대형 기술기업의 채권은 과소 평가된 훌륭한 반대 헤지 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대비해야 한다"며 "현금을 많이 보유한 기업의 채권이 적절한 헤지 수단이며 매그니피센트 7은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올해 미국 주가 상승을 이끈 대형 기술주 7종목으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플랫폼을 말한다.
하트넷에 따르면 예상치 못한 이벤트는 '경착륙'이 될 수 있다. 시장 컨센서스의 그동안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연착륙이지만, 경제가 갑작스럽게 둔화할 위험은 생각보다 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투자자들이 경착륙을 저평가하고 있다면 이는 의심의 여지 없이 주식에 부정적"이라며 "매그니피센트 7의 포지션이 가장 크기 때문에 경착륙은 해당 주식의 디레버리징으로 이어질 것이며 채권에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량 회사채로 자금이 이동할 것이고, 회사채 시장에서 미국 대형주보다 더 우량한 것은 없다"고 전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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